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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봉은사점_ “도심 속 고요한 사찰에서 만나는 하루”


[ 트럭구입모금 릴레이 메시지_3번째 이야기]

도심 속 고요한 사찰에서 만나는 하루






봉은사 매장으로 가는 길에
소풍을 나온 유치원생들을 만났습니다.
빌딩숲 사이에 있는 저 조그마한 잔디밭이
이들에게는 놀이터가 됩니다.








이 빌딩 숲들 사이에 고요한 사찰이 있습니다.
바로 봉은사인데요. 봉은사 매장은 봉은사 사찰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사찰이라 외국인들 방문도 잦아
아름다운 가게 매장을 소개하는 안내문구가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도 붙여져 있었습니다.

외국인 친구를 데려오면 알찬 만남이 될 듯 합니다.
사찰에도 들어가보고 아름다운가게도 들리구!





지난주 6월 2일에는 ‘서울여자치과의사회 특별기증전’이 있었네요.
그래서 여성 의류가 압도적으로 많았군요!









다른 매장과 다르게 불교 신자인 할머니 손님이 눈에 띕니다.
중절모를 쓰신 멋쟁이 할아버지는 꽃을 들고 어디로 가시는 걸까요?
화가모자를 쓰신 또 다른 멋쟁이 할아버지는 DVD를 보시고 있군요.








꽤 탐나던 술잔 세트 입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한 모금에 한 토막씩’

오랜 친구와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세상 사는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도 눈에 띈 건 아랍스타일의 술잔입니다.









요즘 같이 싱그러운 6월에는 도시락을 싸서 피크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모유 저장팩도 있네요! ‘환경 호르몬 미검출’ 이랍니다.
그릇을 사느라 아주머니들이 한창 열중하고 계십니다.





화이트 정장을 멋스럽게 입고 계신 손님은
멀리 수원에서 오신 김윤수님.
화이트 원피스 치마 3,500원 화이트 자켓 7,500원.
단돈 11,000원에 이렇게 멋진 패션 센스를 보여주셨습니다.
이날의 베스트 드레서!







김혜정 매니저님은 바쁘게 계산하는 사이 짬을 내어
메시지를 작성해주셨습니다


“ 리프트 있는 트럭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배송 간사님들 힘들지 않게!!
너무너무 무겁거든요. “












그리고 활동천사님 두 분이
메시지를 보다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하여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셨습니다.
오늘의 베스트 활동천사 모델로 선정합니다!

– 취재-
아름다운가게 트럭모금 전담 리포터
     ‘트럭은 사연을 싣고’  트럭라이더 허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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