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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배우 권오중 ‘나눔천사’ 변신, 아름다운가게 홍보대사로 위촉

  • 십년 이상의 풍부한 봉사경험 통해 아름다운가게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
  • 아름다운가게와 오랫동안 함께하며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 할 것
     

공익문화 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는 꾸준히 선행과 나눔을 실천해온 배우 권오중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2일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권오중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 설 예정이다.  

서울 장한평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본사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권오중은 “제 상태와 상관없이 나눔을 그만두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라며 “아름다운가게에서도 아마 제가 죽기 전까지는 계속 함께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2001년부터 봉사단체인 ‘천사를 사랑하는 모임(천사모)’을 운영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노력봉사를 하며 더 많은 분들을 도울 수 있을 것 같아 사회복지사 공부도 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아울러 “함께 힘을 모아 음지에 있는 힘들고 소외된 분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는 “오랜 시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신 권오중 홍보대사와 연을 맺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연기, 요리, 댄스, 쿵후, 사회 등 다재 다능한 재능을 가지고 계신 권오중 홍보대사님과 함께 서로 힘이 되어주는 관계가 되길 희망하며, 십년 이상 다양한 비영리단체에서의 수 많은 경험들이 앞으로 아름다운가게의 행보에 훌륭한 멘토가 되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오는 5월 29일부터 대대적으로 전국 110개 매장에 권오중 홍보대사가 담긴 광고물을 활용한 자원활동 모집캠페인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외에 아름다운가게의 페이스북, 트위터 등 온라인 채널과 홈페이지, 라디오 등에 권오중 홍보대사의 영상과 사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배우 권오중은 1994년 영화 ‘젊은 남자’로 데뷔한 이후 사랑의 인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1998년부터 2002년까지 SBS 가족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렸다. 권오중은 평소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의 미션에 적합하여 아름다운가게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최근에는 성수아트홀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극 ‘만리향”에서 둘째 아들역으로 활발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만리향은 가족의 사랑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연극으로 2014년 서울연극제에서 대상, 연출상,희곡상,신인연기상 등 4개 부분을 수상했던 작품이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15년간 시민과 자원활동가의 참여를 통해 공익문화를 만들어왔으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 환경을 생각하는 순환문화, 착한 구매를 하는 소비문화,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는 공동체문화 등 아름다운 공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있다.(끝).

아름다운가게 홍보대사 배우 권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