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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추억 담던 카메라 사랑 담아 기증”


우리 사회의 친환경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된 이웃과 공익단체를 지원하는 아름다운가게는 소니코리아와 함께 내달 23일까지 중고 카메라 보상판매를 실시하고, 회수된 카메라로 소외계층을 돕는 데 나서기로 했다.

 

이번 보상판매전은 컴팩트 디카를 포함해 DSLR, 필름카메라 등 종류에 상관없이 정상 작동하는 카메라는 모두 해당된다. 중고 카메라를 온오프라인을 불문한 소니 판매점으로 가져오면 소니의 최신형 카메라를 구입할 때 1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선착순 1000명에 한해서는 4만원 상당의 무선리모콘도 증정한다.

 

보상판매전을 통해 회수된 카메라는 모두 아름다운가게로 기증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는 회수된 카메라를 아름다운가게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평소 서랍 속에서 잠자는 카메라를 통해 직접 기증에도 참여하고 싼 가격에 새 카메라도 장만하는 기회인 셈이다.

 

이번 보상판매전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카메라는 알파 신제품 ‘α380’, ‘α330’, ‘α230’ 등 세 종류다.

<2009년 7월 30일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