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보도자료

김석훈, 아름다운가게 홍보대사로 위촉






드라마와 영화, 연극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이루고 있는 배우 김석훈이 환경보호실천 활동가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김석훈은 지난 8일 서울 안국동 아름다운가게 본부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데뷔 이후 10여 년 동안 다양한 연기변신과 정직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석훈은 아름다운가게 홍보대사로서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환경보호운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재사용과 재활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도 실천하는 아름다운가게 운동을 주목해 온 김석훈은, 앞으로 주위 지인들은 물론 팬들과 시민들에게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전할 계획이다.

 

김석훈은 이날 위촉식에서 “행사장에만 나가고 마는 소극적인 홍보대사 활동이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에 직접 발로 뛰고 싶다”고 소감을 말하고, “먼저 부탁을 받아 홍보대사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평소 동감하는 활동에 먼저 손을 내밀어 활동을 제안하고 싶었다”고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상임공동대표는 “아름다운가게의 환경과 나눔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김석훈 씨의 참여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드라마 촬영 등으로 바쁜 중에도 공익활동에 주저 없이 나서주신 김석훈 씨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아름다운가게는 김석훈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직접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나서는 생활문화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제품 및 재활용품과 같은 친환경소비 권장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상임공동대표, 이혜옥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2009년 6월 8일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