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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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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린 꿈, 아름다운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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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해주시는 활동천사님들. 그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지난 8월 23일(토) ~ 8월 24일(월) 이틀간 ‘2015 활동천사 여름캠프’가 열렸습니다. 서울, 경기에서부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까지 전국에 계신 활동천사님들이 캠프를 위해 강원도 횡성으로 모였습니다.





오랜 시간 버스로 달려오신 활동천사님들을 환영하기 위해 간사들이 나란히 서 환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반가운 활동가님들과 하이파이브도 하며 반가워하는 즐거운 재회의 시간이었습니다.

올해에는 전국 활동천사 총 705명, 가게 간사 313명과 아름다운 기자단, 아름다운커피 등 1,000명이 넘는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개회식 시작 전 활동천사님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되었는데요.
재활용 종이로 만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소망을 담은 바람개비를 날려보며 설레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 외에도 나눔사업 체험부스, 예쁜 릴라씨 타투 등 다양한 이벤트로 활동천사님을 맞이하였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시작된 운동회! 평소 다른 지역 분들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 활동천사님들이지만 조금의 어색함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아름다운가게’라는 이름으로 모여, 함께 달리고 응원하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캠프의 하이라이트! 대동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순간을 위해 몇 달을 준비하셨다는 천사님들! 1등을 위한 경쟁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리허설부터 그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국악 팀과, 간사님들의 깜짝 축하 무대가 지난 후 본격적인 대동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공주 복장으로 열심히 안무를 따라 하던 어린 천사님부터, 재미있는 복장으로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든 천사님까지! 정말 재미있고 신나는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모두 함께 일어나 손뼉 치고 춤추며 하나 되는 자리였습니다. 가수 박완규 씨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대동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캠프 이튿날. 아침식사를 마친 천사님들이 각자 나뉘어 강연장에 자리 잡으셨는데요. ‘잡식가족의 딜레마’라는 영화상영과 4개의 강의가 진행되는 아카데미를 위해서였습니다. MC 이자 개그맨인 김미화 씨, 사회적기업 ’동그라미 플러스’의 구형선 대표, 아름다운커피의 한수정 간사, 네팔의 ‘수카워티재단’의 치즈만 구릉 대표께서 강사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후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활동천사님께 드리는 감사한 마음이 모두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3년 뒤에 또 뵙겠습니다.
2015년 활동천사 여름캠프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 행사를 위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