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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방글라데시 출신 기부자, 1박2일의 ‘칸(방대한)’을 만났습니다.






 

 출처 : KBS 홈페이지

 출처 : 영화 ‘방가방가’

‘칸’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방대한씨를 만났습니다.
전국노래자랑 최초의 외국인 대상수상자, 영화 ‘방가방가’
‘1박 2일’ 출연 이후 유명인이 된 방대한씨.


방대한씨가 직접 아름다운가게를 찾은 이유는
고국인 방글라데시의 기후난민을 지원하는
나마스떼,갠지스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 입니다.







큰 돈을 버는 사람이 아니라 한번에 많은 돈을 기부하지는 못하지만
매월 정기적으로 나마스떼,갠지스’에 기부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그는 여전히 공장에서 일하는 것을 본업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얻은 소중한 수입으로 기부하는 만큼
그의 정기기부는 더 아름답습니다.


매년 방글라데시에 있는 아이들에게 장학금도 직접 후원하고 있고
올해는 한국의 지인들과 방글라데시에 있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 방문 할 계획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어려운 사정의 고국을
생각하는 마음이 큽니다.


나마스떼갠지스 프로그램 중 화장실 지원이 가장 필요해 보인다며
본인의 돈이 화장실 지원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홍보 할 테니 나마스떼,갠지스 홍보물도
많이 챙겨달라고 합니다.

그의 작은 참여로 ‘나마스떼,갠지스’는 큰 힘을 얻었습니다.


나마스떼,갠지스 최초의 방글라데시 출신 기부자가 되신
방대한씨 참, 고맙습니다!

 
그의 방글라데시명은 칸 모하마드 아사두즈만이며 현재는 방대한이라는 한국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법학을 전공하였지만 생계가 어려워 대학 졸업 후 한국행을 택하였고 현재 16년째 한국 생활 중입니다. 지난 2011년에 귀화한 2년차의 한국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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