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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서관 건립을 위한 싱글즈 자선 바자회 후기







매서운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014년 12월 6일 토요일.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매거진 싱글즈와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싱글즈 바자회는 초기 기획부터 행사 진행까지 모두 아름다운가게가 직접 진행하였답니다 *^^*







바로, 아름다운 도서관 건립을 위한 자선 바자회!
싱글즈는 올해 창간 10주년을 기념하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자선 바자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2013년 1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바자회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서교동 ‘그리다 꿈’ 카페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 역시 아름다운 도서관 건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싱글즈는 이미 2013년 1월 바자회를 통해서 네팔 랄보힛(Lalbojihi) 마을 쉬리 마헨드라 학교(Shree Mahendra Secondary School)에 아름다운 도서관을 건립하였으며,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미얀마에 아름다운 도서관 건립을 위해 사용하게 됩니다.







이번 자선 바자회는 롱샴, SK-Ⅱ, 록시땅, 조 말론, 프렌치불 등 패션, 뷰티, 라이프 브랜드 총 93개 브랜드에서
약 6천여 점의 물품을 기증해주셨으며, 물품은 30~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좋은 브랜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기부 참여도 할 수 있는 1석 2조의 바람직한 쇼핑으로
매서운 강추위도 훈훈하게 이겨낼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시작하기 전부터 많은 분들에게 입소문이 솔~ 솔~ 흘러나왔던 이번 바자회는
많은 분들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조금은 독특한 방법으로 바자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바구니를 지참하고 쇼핑 시간은 20분, 물건 구매는 4점으로 제한하였지만,
약 천여 명의 사람들이 영하 7도의 매서운 강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바자회를 찾아주셨습니다.








많은 성원과 함께 진행된 싱글즈 자선 바자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매서운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매천사로 찾아오신 많은 분들과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판매천사로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마음이 모여 희망을 이루었습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서 새로운 아름다운 도서관 건립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자선 바자회는 창간 10주년을 기념하며 자선 바자회를 기획해주신 패션매거진 와
93개의 브랜드 그리고 강추위에 기부를 위해 찾아오신 모든 분들이 있었기에 더 빛이났던 바자회 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 아이들은 오늘도 희망을 갖고 더 밝게 웃습니다.
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