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야기

신도리코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



 

지난 10월 20일 신도리코 서울본사 삼애정 앞마당에서 <사랑과 나눔 자선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행사를 위해 9월 한달동안 임직원 여러분이 물품을 기증해주셨습니다. 가장 많이 기증하신 분은 100여점을 기증해주시기도 했고 그렇게 모아진 3,600여 점의 기증물품이 새주인을 찾기 위해 이날 바자회에 등장하였습니다.

가전, 잡화, 의류, 도서 등 분류별로 8개 동으로 나뉘어 판매되었으며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에 앞서 신도리코 표희선 사장님의 기념사와 가장 많은 물품을 기증한 3분의 기증왕 시상식도 가졌습니다.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되고 많은 직원들이 알뜰 구매를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기증물품의 종류가 다양하고 품질이 좋아서 많은 분들이 행사에 굉장히 만족해 하며 구매를 했습니다. 회사 차원의 바자회에서 끝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다음 번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바자회로 만들면 더욱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날 총 판매액은 414만 3천원 이었습니다. 판매 수익 전액과 판매되지 않은 물품 1,800여 점을 아름다운가게에 모두 기부해주셨고 이것은 모두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것 입니다. 신도리코 모든 직원들이 참여해서 뜻 깊었던 바자회가 오래오래 계속 되길 바랍니다.  




바자회 당일 모습, 3600여 점의 물품이 기증되었습니다.




자리를 빛내주신 신도리코 표희선 사장님과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대표님




판매를 시작하기에 앞서 아름다운가게 움직이는가게의 간사님께 주의사항을 듣고 있는 직원들





자! 오늘 판매 목표액은!! 
모두들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주세요.





가전 판매 코너는 정말 인기가 많았어요.





물건을 사고 또 다른 곳도 구경하고.
원래 바자회가 구경하는 재미가 더 크잖아요.

함께해준 신도리코 임직원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즐거운 바자회였어요.
내년에도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