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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기부자 초청행사 “칠칠맞은 소풍” 스케치

장맛비가 거침없이 내리던 7월 7일 7시,
아름다운가게에서는 두 번째 기부자 초청행사인 “칠칠맞은 소풍”이 열렸습니다.

낮시간 대에 참석하실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첫 번째 행사때와는 달리 행사시간을 저녁으로 옮겨 저녁에 진행한 행사는
엄청나게 내리는 장맛비에도 불구하고 제 시간에 맞춰 도착해주신 참석자 분들 덕분에 예정대로 7시에 시작되었습니다.

행사 현장을 스케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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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재능기부를 해 주신 이경래 선생님의 달고나 팀이 행사 전부터 도착하여 참석자 분들을 위해 달고나(일명 뽑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일명 “달콤한 진실”을 전파해 오고 계신 달고나 팀은 편안함의 달콤함에 빠져 환경을 외면하고 있는 현실에 조금이나마 진실을 알리기 위해 애쓰고 계십니다.





아름다운가게의 상임이사이신 김선우님의 여는 말씀과 아름다운가게를 소개하는 동영상과 퀴즈를 통해 조금이나마 가게를 알아보았습니다.


소풍날의 도시락… 아름다운가게의 놀라운가게 1호점인 “당고집"에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퀴즈의 정답을 맞추신 분들에게는 아름다운가게의 파트너 놀라운가게가 지원해주신 다양한 경품도 드리고,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이신 김선우님이 직접 서명하신 시집을 드렸습니다.


자신을 소개하는 키워드의 이름표를 만들어 서로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또 한분의 재능기부자 추유진 선생님이 “Fly Me to the Moon”과 자신이 직접 만드신 해금곡 “Doctor Peace”을 연주해 주셔서 비오는 날의 소풍은 그윽한 해금소리로 물들었습니다.


소풍에서 빠질 수 없는 보물찾기를 하면서 어린날의 소풍을 기억해 보기도 했습니다.


참, 이날 참석자 분들이 가지고 오신 기증품도 이렇게 한자리를 차지했답니다. 참, 고맙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기부천사님들, 아름다운가게 활동가들게 감사드립니다.



** 다음 행사는 10월에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