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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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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홈 소원을 이루어주는 2014 태광그룹 나눔 바자회




그룹홈 소원을 이루어주는

2014 태광그룹 나눔 바자회




지난 3월 8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과 독립문점 두 곳에서
‘2014 태광그룹 나눔 바자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요며칠 찬바람이 쌩쌩 부는 추운 날씨여서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행사가 하는 오늘! 따뜻한 기운이 돌고 포근해서
야외 행사 준비도 착착 진행되었습니다.






태광산업은 3년째 아름다운가게와 인연을 맺고 있는데요.
임직원분들이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을 모아서 소외된 이웃돕기에 동참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활동천사가 되어 소중한 시간을 기부해주셨습니다.
 
아름다운가게에서는 나눔과 순환에 대한 참여에 감사의 의미로
가게에서 직접 만든 감사장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태광산업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하여
그룹홈 아동과 청소년이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룹홈도 본인의 쓰지 않는 물건을 기증하고
일일 활동천사가 되어 행사에 참여해주었습니다.







행사는 10시 30분에 시작을 하는데
시민분들이 오픈시간이 되기도 전에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계셨습니다!
나눔바자회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많은 관심과 참여 감사드립니다^^







이 날 많은 분들이 매장에 찾아와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은 물건을 이리 저리 살펴보며 꼼꼼하게 물건을 체크하시고
피팅룸에서 고른 옷을 입어보시며 바구니에 물건을 가득가득 채워나갔습니다.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따라온 아이들도 귀여운 인형을 만지작 거리다가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엄마 바구니에 쏙~!! 넣었습니다.







임직원분들과 활동천사분들은 매장 곳곳에 배치되어
손님들의 쇼핑을 도와주고
흐트러진 물건을 차곡차곡 정리해주고
계산도 도와가면서 빠르게 해주었습니다.







가게 앞마당에서는 잔치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달콤한 먹거리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그룹홈 아동과 청소년들, 임직원분들이 달콤한 와플과 따뜻한 커피를
직접 만들어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주었는데요.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잼을 꼼꼼히 발라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증해주신 양말을 재사용하여 예쁜 컵홀더를 만들어보기도 했습니다!
색깔, 디자인을 본인이 원하는대로 정하여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인기만점이었습니다.







임직원분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던 귀한 물건들을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며
선뜻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해주셨는데요.
이러한 물건들은 경매를 통해 재미있게 판매하였습니다.







임직원분들이 보내주신 1만점의 기증품 판매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 날의 판매 수익금은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
그룹홈을 지원하는데에 사용됩니다.







태광그룹 나눔바자회를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회공헌팀 인턴 김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