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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름다운가게, 사회보장정보원과 복지사각지대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업무협약 통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정에게 연간 1,200점의 현물 지원
  • 희망복지지원단이 발굴한 대상자에게 도움을 주고 싶을 경우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 통해 물품 기증 가능

20160226_아름다운가게_업무협약식사진_왼쪽아름다운가게이동환상임이사,오른쪽사회보장정보원임희택원장직무대행

[사진설명] 2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아름다운가게 이동환 상임이사(왼쪽), 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 직무대행(오른쪽)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는 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연간 1,200점의 현물을 지원한다.

아름다운가게 현물나눔사업은 아름다운가게 기증물품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지자체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발굴한 위기 가정의 사례를 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게 되는 사회보장정보원은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를 지난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이 발굴한 대상자의 사연은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움을 주고 싶을 경우 아름다운가게(www.beautifulstore.org) 홈페이지를 통해 물품 기증에 참여할 수 있다.

이동환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송파구 세 모녀와 같은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의미가 크다”면서 “시민들이 아름다운가게로 기증한 소중한 물건들이 사회보장정보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향후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현물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가 정부의 복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까지 생활유지가 가능하도록 긴급지원을 위한 현금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