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야기

SFAA와 함께한 지구를 지키는 80%세일



 

여러분은‘패션디자이너’하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예술적이고 멋진 옷들을 통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옷 한벌을 탄생시키기 위해 고민하고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대중들과 함께 공감을 얻기도 합니다. 창작의 고통이라는 말이 있듯이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자신이 디자인한 옷 한번은 자식만큼 귀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서울 패션아티스트 협의회(Seoul Fashion Artists Association / 이하 SFAA) 라는 이름으로 뭉친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디자이너들이 있습니다. SFAA와 함께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SAVE THE EARTH 나눔바자’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SFAA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나눔과 환경을 위한 실천을 통해 외형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패션산업이 인간의 내적 아름다움도 전파해 나간다는 의미에서 기획되었습니다. 박동준, 이상봉, 박윤수, 루비나 등 14명의 국내 정상급 패션디자이너들이 함께 해주었습니다.

이번 행사가 정말 특별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이들 디자이너의 작품이 고가인 것은 물론 패션쇼 현장이 아니면 직접 감상할 기회가 많지 않았었고 이들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8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여 나눔바자의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로 기부하여 국내와 해외의 난치성 환아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디자이너 분들이 직접 행사 현장에 출연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방법 1가지씩을 발표해 시민들의 환경과 나눔을 위한 실천을 독려해 주셨습니다. 물론 디자이너분들의 옷을 구입하기위해 오신 알뜰한 분들도 그 서약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사진설명 :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디자이너분들께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도 작성해 주셨습니다.

패션이라는 것이 원래 외형을 가꾸는 일이지만 이번 나눔바자회를 실천함으로써 마음까지 아름답게 만드는 귀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가게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계신 분들과 함께 신선하고 즐거운 나눔을 널리 퍼뜨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14분의 디자이너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진설명 : 지구를 위한 스스로와의 약속, 그 아름다운 얼굴들을 공개합니다.
 

*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네팔, 방글라데시 기후난민을 돕는 프로젝트를 위해 전액 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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