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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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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 나눔 씨앗 리더십 캠프 – 세 번째 모임




나눔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나눔씨앗리더십캠프! 그 세 번째 교육이 지난 18일과 19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아름다운가게 장한평 교육장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나눔씨앗 캠페인 활동을 직접 준비하고, 진행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눔씨앗 친구들은 10월 19일에 개최되는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가하여 나눔캠페인을 진행하였는데요. 캠페인 활동으로는 버려진 박스로 벽화 만들기와 액자 만들기, 안마나눔과 프리허그, 그리고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재능나눔까지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캠페인에 앞서 18일에는 캠페인 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피켓 제작뿐만 아니라 나눔벽화 및 액자 샘플 만들기, 그리고 지난 모임에서 함께 개사한 ‘아름다운 세상’ 노래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사람들에게 캠페인을 소개할 수 있는 피켓을 제작하였는데요. 작고 야무진 손으로 옹기종기 모여서 열심히 꾸미고 장식하는 모습을 보니 캠페인이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훌륭한 피켓이 완성되었습니다.








재료는 아이들이 그동안 직접 모아온 버려진 박스를 활용했는데요. 아이들 스스로가 생각하는 나눔에 대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기도 하며 멋진 재활용 작품들이 탄생되었습니다.









10월 19일 위아자 나눔씨앗 캠페인에서는 PHR Korea 직원분들도 함께 참여해주셨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활동해주셔서 기쁨을 두 배로 누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안마나눔,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었던 프리허그, 그리고 사람들의 솜씨로 재 탄생한 박스들과 멋진 재능나눔 공연까지. 함께 진행하면서 나눔을 공유하는 기쁨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나눔이란 단순히 물질을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안아주고 안마를 해주는 것들을 통해서도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오전부터 오후 시간까지 열심히 캠페인 활동하느라 많이 힘들었을 텐데 아이들 모두 즐겁게 참여해주어 참 고마웠습니다.







모두들 무척 뿌듯해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함께 마음이 따뜻해졌고 앞으로 다가올 PIC 괌에서의 캠프도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어느덧 나눔씨앗 친구들을 만난 지 3개월이 되어갑니다. 이제는 서로 많이 친해지고 정이 들었네요. 앞으로의 시간들 속에서도 서로 많은 것들을 나누며 함께 누릴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