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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민트라이프2017과 함께한 eARTh 캠페인

뷰티풀민트라이프2017과 함께한 eARTh 캠페인

"지구야! 우리가 지켜줄께"

지난 5월 13일에서 14일 양 이틀간 뷰티풀민트라이프와 국내 최초 업사이클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가 환경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0여명의 얼쓰캠페이너들과 함께 환경캠페인-얼쓰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렇다면
eARTh 캠페인(이하 얼쓰캠페인)이란?
페스티벌 곳곳에서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아름다운가게 업사이클링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가 중심이 되어 페스티벌 기간 동안 분리수거 및 환경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참가자들에게 전파하는 캠페인을 말합니다. 올해로 3회째 진행중입니다.

 

아름다운가게의 에코파티메아리가 왜 이런 환경캠페인을 진행하는지 물으신다면 이렇게 대답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구의 계속되는 뜨거운 경고를 우리는 계속 무시할 수 없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일은 더 이상 지연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재활용의 나눔과 순환을 통해 환경을 살리는 일을 실천하는 아름다운가게에서 꼭 해야하는 일이었습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에게 다가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계획된 뷰민라는 쓰레기가 없는 페스티벌이 아니라, 쓰레기를  제대로 버리고 필요한 자원이 제대로 순환될 수 있는 과정을 통해 환경을 지켜보고자 해서 기획된 캠페인 입니다. 환경을 지키는 일은 당연한 일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그 날 캠페이너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분리수거 부스 운영 , 타임캠페인, 주변 환경정화 등을 담당했습니다. 만약 그냥 페스티벌에 참가했다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생각은 할 수 있지만 실천하기 까지는 모두의 행동의 실천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나만이 가지고 있던 환경 보호의 생각을 얼쓰캠페이너들을 통해 실천으로 옮길 수 있었다면 우리는 충분히 캠페인이 성공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13일(토) 캠페인이 시작되는 첫 날엔  맑은 하늘을 잠시 뒤로 하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지만 캠페이너들에게 날씨가 뭐 그리 중요한가요? 날씨와 상관없이 참가자들에게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재미있고 즐겁게 전했답니다. 14일(일) 둘째날은 다행이도 맑은 하늘이 선물로 주어졌네요. 릴라씨가 주인공이 되어 사람들과 사진도 찍고 더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사실 환경보호는 마음먹고 시작하는 일이 아니라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잡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이런 축제 장소에서는 아주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쓰레기도 줄이고 환경도 살릴 수 있습니다. 나부터 시작한 사소한 행동이 우리의 운동이 되고 그것이 모이면 정말 좋은 공연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내년에도 뷰민라 페스티벌이 시작하면 아름다운가게의 얼쓰캠페인을 떠올려주세요!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이 지구에서 살아가는 이상 환경문제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생각해내겠습니다.

<에코파티메아리 소개>
아름다운가게 에코디자인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아름다운 지구를 희망합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업사이클 개념을 이용해 쓰임이 다한 소재에 새로운 쓰임을 부여하고(up-cycling)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지구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www.mear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