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야기

2013년 1월의 온라인기증사연 모음









 

 

송난희
봉사하시는 분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커피 한잔도 가게에서 공짜로 먹을 수 없다고요.. 신뢰가 갔습니다.   아이들이 커버려 읽지 않는 책을 정리해 보냅니다. 나름 상태가 좋고 필독도서 중심으로 골라 보냅니다.  
 
 
 
박수현
6개월 후면, 저희 부부의 아기가 태어납니다. 가족이 생기니 새삼 기부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조금씩 더 참여하도록 할게요.
 

(주)피노비앤디
당사에서 양산해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의 초기 디자인입니다. 가품이 유통시장에 풀릴 것을 대비하여 보관하고 있다가 시간이 많이 경과하여 처리 하려는 과정에서 폐기보다는 조금이나마 필요하신 분들과 나누려고 기증을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상인
사실 제 활동 범위 안에 아름다운가게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듣고 뭔가 좋은 일을 하는 단체로만 알았지 정확히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최근 책을 통해서 아름다운 가게의 기증 나눔 원리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저도 그 뜻에 동참하고 싶어서 신청해봅니다. 처음이라 설레네요.
 

설윤지
KT&G 해외봉사단 파견 시에 임직원분들이 기증해주신 의류인데, 너무 분량이 많아서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자 합니다.
 
 
CJ에듀케이션즈
CJ에듀케이션즈 동호회(고그린)에서 연말을 맞아 나눔 도서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남은 도서들은 기증 하고, 수익금은 아름다운 도서관에 기부하려고 합니다. 도서 바자회를 처음 열었던 취지와 맞게 직원들의 나눔이 좋은 곳으로 쓰여졌으면 좋겠습니다.
 

오수민
연말을 맞아 옷 정리를 하는데, 아끼기는 하는데 지금은 당장 필요하지 않은 옷, 또는 빨래 돌리다가 실수로 작아져 버린 스웨터 등등, 그냥 의류통에 넣는 것보다 ‘아름다운 순환’을 하는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기로 했답니다.
 
 
 
최수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공부방을 꾸며주느라 책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필요하지 않은걸 기부해서 조금이나마 좋은 곳에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은정
주변을 살펴보면 내가 사용하지 않고 쌓아두고 지냈던 물건들이 아름답게 사용된다고 생각하니 기증을 하면 할 수록 기증하고 싶은 것들이 더 많아져요.
 

삼성카드
삼성카드 사내에서 사랑의 바자회 행사 후 남은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려 합니다. 비록 판매되지는 않았으나 어려운 이웃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쓰인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에 물품을 나누면서 몸은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강문주
올케를 통해 알게 되어 넘 좋네요^^ 나에게 필요 없는 것들이 다른 사람에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박금주
옷가게를 하다가 정리를 했는데…남아있는 제품들이에요.. 혹시나 필요하시면 기부하고 싶어서요..완전 새 옷들이라… 평소에 좋은 옷들 기부를 해야 하는데 이렇게 기부하게 돼서 부끄럽습니다..
 
 
방지연
어릴 적 입었던 옷들을 정리하다가 키가 크면서 몇 번 못 입었던 옷들을 보고 고등학교 때부터 이런 일을 하고 싶었는데 공부하기 바쁘다는 변명 아닌 변명으로 하지 못해서 수능 끝나고 지금에서야 이렇게 합니다. 고등학교 때 봉사활동은 하러 다니면서 이런 좋은 활동은 일찍 하지 못해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이제부터는 꾸준히 봉사하려고 합니다.
 
 
 
황혁기
둘째 아이 낳고 선물받았던 온열매트입니다. 전자파가 나오지 않는 제품으로 산후 조리할 때 정말 잘 썼어요.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다른 분들께 이 물건이 필요할지도 몰라 보내려고 합니다.
 
 
양정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 버리기는 너무 아까운 것들이 다른 사람에게 귀하게 쓰일 수 있다면 너무나도 좋을 것 같아서.. 12살 아들이 추천해 주더라구요~^^
 
 
 
홍현식
아이들이 커가면서 읽혔던 아동도서를 다른 어린 아이들의 독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회사 사보에 아름다운가게에 기증 얘기가 있어서 연락 드립니다.
 
 
 
권기섭
동생의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미루고 미루면서 비싼 돈을 지불하고 구매했다는 이유로 장롱 속에 묵혀 두는 것이 이기적이라 생각되어, 필요로 하는 사람이 유용하게 사용하는 게 더 좋은 거라 생각하며 기증 합니다. 
 

김상철
모든 일에 시작하는 첫걸음이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 그 동안 생각만으로 담고 있던 나눔의 생활을 이번 기증을 계기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권유주
일년에 한번씩 고아원이나 아름다운 가게에 보내게 되는 것 같아요. 옷 정리하게 되면 입을 수 있는 옷들이 있는데.. 어려운 분들께 쓰이면 더 보람 있고 도움드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름다운 가게는 2번째인가 3번째인데.. 좋은 곳에 사용해주시면 제가 더 기쁠 것 같아요!
 
 
 
 
(주)엠프론티어
안녕하세요 (주)엠프론티어 입니다. 2012년 연말 행사로 사원들의 기부 물품으로 바자회를 개최했었습니다. 바자회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보냈고, 물품은 (가방,전자기기,도서,스포츠용품(스키등),완구,의류 등) 수량으로는 총 67개(박스 수량 모름) 를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싶습니다. 좋은 인연이 되어 매년 아름다운 선행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전수희
경기가 안 좋으면 추운 겨울 더 춥겠죠~ 작은 도움이 되고자 신청했습니다.
 
 
이선홍
제 아이가 사용 했던 천 기저귀를 기증 합니다. 기저귀를 사용 했던 제 아이는 건강하고 씩씩 한 아이 입니다. ^^ 천 기저귀는 사용 하면 사용 할수록 부드러워 집니다. 다음 사용 아이도 건강하게 씩씩하게 자랐으면 합니다.
 

조문경
요새 지루한 생활에 회의가 들었었는데 봉사활동을 우연히 접하게 됐고 해보니까 기분이 정말 좋고 뿌듯하고 재미가 들고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장진숙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사랑을 나누는 방법을 소개받았어요~우리에겐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네요.
 
 
김정엽
물품기증이 절차가 까다로운 줄 알았는데 의외로 간단해서 놀랐어요^^ 집으로 찾아오셔서 수거까지 해주시니 저는 가만히 앉아서 좋은 일에 동참하네요. 아름다운 가게에서 정말 대단한 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참여할게요^^ 행복하세요
 

이정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부자~^^
 

이금모
매년 실시 하시는 나눔 보따리 행사를 7년간 참여 했으며   기증도 간간히 동참하니 뜻과 취지가 좋아 비 정기적으로 기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의미있게 쓰여지길 바라며 작은 정성 담아 보냅니다. 귀 단체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축원드립니다.
 

조성진
많은 분이 출산의 기쁨과 육아를 경험하시길 바라면서 두 아기를 가지면서 입은 사계절 임부복과 도서를 기증합니다.
 
 
 
 
이정아
5살 딸아이의 안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가까이 사는 동생이 있으면 주고 싶었는데~ 딱히 아는 동생아이도 없거니와 요즘은 또 아이를 한명 씩만 키우시니 어찌 생각하는지도 몰라서요~ 사실~ 나눔에 대해 아이에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뚝섬유원지에서 열리는 장터에는 생각처럼 나가게 되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기증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이에게 나누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김동환
학창시절 넉넉지 못한 주머니 사정 때문에 읽고 싶은 대부분의 책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구입했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고 기증을 신청합니다.^^
 
 
김은희
아까워 장농에 쌓아만 뒀던 옷이 제 욕심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 장농을 비우면서 욕심도 함께 비울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혼자 간직하는 것만이 사랑이 아니라 하게 하는 것이 사랑임을 배웠습니다.
 
 
 
이은진
몇 년 전 교통사고로 얼마간 병원 생활을 했습니다. 다리를 많이 다쳐서 앞으로는 구두, 특히 하이힐 같은 것은 아예 신을 수 없게 되었지요. 그래서 신던 하이힐들과 그에 맞는 옷들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으니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목발 없이도 제법 걸을 수 있어서 목발도 함께 기증합니다.
 

이채원
인터넷의 한 카페를 통해서 접하게 되었는데요. 기부는 하고 싶은데 솔직히 학생인지라 돈 낼 여유는 없고 이제 막 재수 생활 끝내서 재능기부도 그간 못했어요. 그래서 수능 끝나자마자 방 정리하면서 안 입을 옷들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려고 했어요. 옷은 계속 담아뒀는데 계속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보내네요!
 
 

김영은
매년 이 맘 때쯤에 이사도 하고 생활에 변화를 주는 시기에요. 벌써 아름다운 가게에 3번째 기부를 하게 되네요. 작아서 입지 못하는 옷들 아깝다고 박스에 담아놓기만 했는데 아무래도 쓸데없는 욕심인 것 같아요. 아끼는 물건이 다른 사람을 통해 잘 활용될 수 있다면 더 뜻 깊을 것 같아서 기증 합니다.
 

정재원
아기 돌 기념으로 아기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기부도하고 남은 답례품은 기증합니다^^
 

심진주
어느 날 갑자기 쌍둥이가 태어나니, 금전적 여유와 쇼핑의 여유 없이 살았다.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고 계시던 이웃들께서, 신발, 책, 옷, 장난감등을 물려주셔서, 새 것일 때보다 더 마음편히 아이들을 키울 수 있었다. 나 또한 아이들이 성장 후 쓰던 물건을 이웃과,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는 것이 당연시 되어 기증하게 되었다.
 

김지운
저희 KT 창의경영센터에서 평소에 사용하지 않은 옷(정장류)4벌을 받아서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옷은 한 번도 입지 않은 옷들이고요. 취업이나, 면접 또는 다른 이유로 필요한 분들한테 전달하고 싶어 이렇게 기증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은주
아이가 커서 아이 물건을 기증하고 싶습니다. 아이를 키울 때부터 기증을 하려고 마음먹고 있어서 항상 깨끗하게 나름대로 관리를 했습니다. 아이에게 자신의 물건을 기증하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교육 시켜서 항상 나눔의 삶을 살 수 있게 해주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가게가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아름다운 가게가 더욱더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박지혜
월급 받아 백화점에서 산 드레스들 기증해요. 살이 쪄서 그 옷을 더 이상 입게 될 수 없었거든요. 다이어트 하면 그 옷 다 입을 수 있겠지. 그런 생각도 들었지만 다이어트보다 옷장을 다이어트 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 마음의 어려움을 무릅쓰고 기증합니다. 제가 기증한 물건에서 얻은 수익금,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써 주세요
 
 
 

노혜영
한~~10여년 전에 우연히 매스컴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의류함에 버리는 사람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컸던 차에 나라도 보내보자 싶은 마음으로 옷가지들을 깨끗하게 세탁해서 박스에 담아서 아름다운가게로 보냈지요. 마음이 기뻤습니다. 주위에 지인들에게 당신들도 그렇게 해서 보내달라고 말을 했구요. 길에 있는 옷 통에 넣는 것은 쉬이 생각들 없이 귀찮으니까 그리하고들 있는 것을 보고 속이 상했지요. 그 후부터 간간히 나부터 해보자~~하고 아름다운가게에 보냈습니다. 어느 날에 감사의 카드가 날라왔지요. 얼마나 좋았던지요. 작은 보람이라고나 할까요? 우리는 별거 아니고 버리는 것들을 좀만 생각하여 박스에만 담아서 아름다운가게로 보내지면 그 물품들을 팔아 좋은 일에 쓰여진다니 이 얼마나 권장해야 할 일인지요?? 외국에선 기부문화가 만연한데 아직 우리나라는 그렇지를 않은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이런저런 마음으로 나부터~~~란 마음으로 작은 성의이지만 보냅니다. 감사드립니다. 수고 수고하세요~~~~
 
 
 
우아영
우리아비바생명에서 매년 기부행사가 있었으나 올해는 그 행사가 없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헌 옷모으기가 자발적으로 이루어져 다시 사과 한 박스 분량의 기증품이 나오게 되었어요. 아름다운가게에서 이 의류들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도움 부탁 드립니다.
 
 
윤지수
고3인 딸아이의 이름으로 회원 가입을 해서 기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사회에 나가서도 기증을 실천하는 사회인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매달 기증사연을 정리하다보면,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증을 해주시는구나하고 놀랍니다.
그리고 정성스런 사연들을 보고는 한 번 더 놀랍니다.

유독 차가웠던 겨울이라 이번에는 기증사연이 참 많았던 것 같아요. ^^
모든 분들의 사연을 다 보여드리지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하나하나 나눠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증문의 및 접수 : 1577-1113

온라인 기증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