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야기

2012년 10월의 온라인기증사연 모음






 


양지희 
즐거울때  설레이는 맘으로 입었던 옷입니다  누군가도 꼭 그럴수 있기를


김재우 
저희는 내년5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랑.예신입니다. ^^  예랑이의 집이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   이것저것 정리하다 보니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20년을 사용한 것부터 한번입고 옷장속에서 빛을 보지 못한 옷들까지…  그냥 아파트앞 수거함에 넣을까 하다 그린웨딩포럼을 통해 아름다운가게 기증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  다.  결혼전 좋은 일을 하면 더 행복하게 살겠죠???? 행복하고 싶어 기증합니다 ~


김현아 
생각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탓에,돈버는재미로,그것도 쓰는재미로만 여태껏 살아오다  뒤늦게 대학입학을하였습니다.공부를하며 지금까지의 제삶을되돌아보니  남은건 불필요하게 넘치는 옷들뿐이더군요.이런제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기증할곳을찾다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게되었습니다.비록 유행이 한물간옷도있지만 거희 손도안댄옷들이많기에..  이런제자신을 스스로 부끄러워하며 조금이나마 사회에 보탬이됐으면 하는바램에  기증합니다..


오윤정 
박원순시장아저씨 덕에 알고는 있었지만..실행에 옮기지 못한 일을 옮길뿐이에용  오히려 제물건이 쓰레기  가 안되서 기쁠 따름입니다


혜화어린이집 
어린이집에서 나눔과 배려를 주제로 프로젝트활동을 진행하며 물품을 기증하게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니 좋은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임은영
저도 여유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어려운분들과 참다움으로 필요하신분들에게 같이 공유하고자 참석합니다.  감사합니다.


권민경 
얼마전 첫 딸을 낳고 엄마가 되었습니다.   좋은 나눔을 하는 부모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가 좋은 나눔의 모습을 본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광호 
2009년에 간이식 수술을 했습니다. 난치성 질병으로 인해 몸무게 등이 줄면서 양복 등 크기가 맞지않아 이  렇게 기증하고자 합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김선화 
대학진학후 바로 자취를 시작하여 부모님과 떨어져 지낸지 5년쯤 되었네요. 졸업후 집에 내려가 대학때 썼  던 물건과   그동안 비어있던 제 방과 동생방의 옷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기증가능품목표를 보고 정리했어요. 옷이 제일   많고요, 유효한 전공서적과 인형 등이 있어요. 집에 보통 아무도 없어서 날짜 확정 후 집 앞 복도에 놓을   예정입니다. 좋은 일에 써주세요.
 


공지영 
물품기증을 몇번 했어서 항상 주변에서 저도 얻어 입기도 하고 그래서 사이즈에 안맞고 그런 옷들은 모아   두었다가 이름다운가게에 기증을 햇었어여~~^^ 요번에도 그렇게 또 옷이 모이게 되서 이랗게 보냅니다~!! 잘   팔아서 좋은 곳에 쓰여졌음 좋겠어요~~!!! 관계자분들이 수고가 많으십니다~~!!! 힘내세여~~!!! 저도 다른 도  움은 못 도와드려도 조금이남아 보탤수있어서 보람됩니다~~^^ 수고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김동민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로서 나눔행사를 하기 위해 기증을 하게되었습니다.  옷장정리를하면서 이뻐서 샀지만 잘 입지 않게 된 브랜드 옷을 여름용부터 겨울용까지 다 기증하기로하였습  니다


고수정 
여대생으로 이뻐보이고 싶은 마음에 용돈만 생기면 정신없이 옷을 사기에 바빴습니다. 그러다 결국 신용카  드라는 것을 만들게 되었고, 부모님께 불효를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허영과 거품에 가득차  서 겉멋만 들인 행동이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겉으로 보이는 아름다움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  움을 키우고자 합니다. 그래서 지난 물건들을 좋은 곳에 기부하여 모두가 아름다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보내드립니다.



김미정 
아름다운 가게에 대해 들어만 봤지 잘 알지 못했는데 인터넷에 올려진 다른분의 후기를 보고 저도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입지는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옷들이 많아서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잘 쓰이면 좋겠습니다.


윤지수 
가끔은 딸(윤지수)와 물건을 구입하려고 동인천 매장을 찾기도 하고 계절별 정리한 옷을 기증도 해 보았답  니다. 기분이 아주 좋아지는 행복한 나눔이라고 생각했구요. 매장에서 팔 수있는 물건들로만 골라 봤습니다.   매장이 문열고 닫히는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이렇게 인터넷으로 배송 부탁드립니다. 10월 2일 택시를   타고 물건을 기증하러 갔더니 문이 닫혀있어서 다시 택시를 돌려서 집으로 왔답니다. 앞으로도 가정에서 기증  이 된다면 가끔은 이렇게 하고 싶습니다. 수고스럽더라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조인영 
신혼이라 서로의 살림을 합치다 보니 생각보다 우리 부부는 너무 많은 물건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  각이 들었습니다. 기껏해야 자선냄비에 기부 하는 일이 기부의 전부였는데 짐 정리 하며 서로가 가지고 있던   추억을 공유하고 이것을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고 싶어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타인의 생활을 보듬어주는 옷  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김송이 
안녕하세요. 영남중학교 교사 김송이 입니다.  저희 2학년 도덕 교과서에 아름다운 가게가 나와있어 수업의 일환으로 쓸수 있는 물건을 가져와 필요한 것  들은 나눠 가진뒤 남은 물건들을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작은 나눔의 기쁨을 아이들도 함께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김수희(박종선) 
두 아이들이 행복하게 사용했던 물건들이 그냥 버려지는것이 안타까워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깨끗한 것으로만 선별하였습니다  .   다른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아이들로 인해서 세상을 더 알아가고, 배워가는  부모이기에  …..


길경숙 
아름다운가게 시작할때부터  아이디어가좋다고생각했어요  나눔이라는 단어는잘알고있지만  익숙하지않으면    생각만할뿐이죠  예전에  아파트살때는  분리수거함에  쉽게접하곤했지요   지금은  주택에살다보니  분리  가잘되질않아  내놓기아까운물건들이있어요  친구아파트분리수거통에 갔다넣기도했구요  아름다운가게생각을  못했던것같아요..내놓을물건들이  얼마되질않아서  모아야되니까  그런점도있어요..  이번계기로  내놓기아까  운것들은  잘모아놨다  기증해야겠어요…아름다운가게  홧팅 ..



한정록 
회사 임직원들 승진 영입에 따른 축하화분들을 기부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제연,정연 
울 쌍둥이 공주님들이 사용하던 침대인데 사이즈가 좀 큰편이네요..다른분집에 가서 사용되어지면 좋겠네요

 
이음소시어스 
저희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음’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원더우먼 페스티벌에서 ‘전 남자  친구 물품 기증’ 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직접 참여해주신 관객분의 물품을 기증합니다.



심하나 
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에서 다른사람이 가르쳐줘서 이렇게 보냅니다



김민정 
제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 소개받고 왔습니다  안그래도 계절이 바뀌면서 장농 정리를 한 참에 옷을 많이 바꾸게 됐거든요  옷은 항상 의류 수거함에 넣었었는데 그것보다는 이곳에 직접 기부하는것이 더 의미있게 쓰여질것 같아서   보냅니다 


김시우 
매번하는것


유승룡 
학교 축제 기간에 게릴라 가요제를 나가게 되었다. 1등 상품은 ‘디지털 카메라’!상품에 상관없이 여자  친구한테 이벤트를 하기 위해 나갔다. 참가자들이 잘 불러서 1등은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점수를   사람들의 환호성 데시벨로 측정을 한다고 하였고 주변에 있던 동아리 친구들이 괴성을 질러   얼떨결에 1등을 하게 되었다. 수상소감으로 “동아리에 기증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요즘은 핸드폰의 사  진  기가 성능이 좋다. DSLR을 가지고 있는 동아리 친구들도 있다. 그래서 굳이 동아리에 기부를 안 해도 된다  고   생각하게 되었다.   ‘사진기’는 행복을 기록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면 행복하고 기쁠   것이다. 사진기는 이 행복한 순간을 담아주고 추억할 수 있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제가 기증을 하고 글을   남긴 이유는 정말로 사진을 찍고 싶은데 사진을 못 찍는 아이에게 혹은 추억을 남기고 싶은데 디지털 카메  라  가 없어서 추억을 남기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기증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  동아리 이름(성균관대 발명동아리 기상천외)으로 기증하고 싶다.


하늘땅어린이집 
저희 어린이집에서 10월에 벼룩시장을 했답니다. 벼룩시장에서 판매하고 남은 물건을 기증하려고 합니다


윤섭규 
안녕하세요. 극지연구소입니다.   저희 연구소에서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활동의 실천으로서 송도 벼룩시장(Good Market)에 참가하였습니  다.   직원들의 기증물품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기아대책 인천지역본부에 전달되었으며, 미판매된 물품을 아름다  운가게에 기증하고자 합니다.



김민정 
카페를 통해서 아름다운가게의 물품기증을 알게됐구요. 좋은 물건이 좋은일에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 신청  합니다.


꿈고래어린이집 
어린이집 바자회 후 물품입니다. 아직 쓸만한게 많은데 원래 어린이집이 작아서 많이 팔지 못했어요. 좋은  곳에 사용되었으면 합니다.


이홍덕 
개인적으로 노숙자들에게 기증했으면 좋겠습니다.


김희준 
저는 대우인터내셔널에서 “대우인터내셔널과 함께 하는 토요일"을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총 10번 진행했던   대우인터내셔널 사회봉사동호인회 “큰지붕사람들”의 회장입니다. 회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했던 기부행사  를 지금은 진행하지 않지만, 그때의 추억과 감사했던 마음을 떠올리며, 매년 2-3회의 기부를 함께 지속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귀하고 소중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임고운 
염광교회 수요성품학교 유아 어린이들은 지난 두 달간 ‘나눔’ 성품을 배우고 훈련했어요.   그 과정 중에 나눔 바자회를 열러 어려운 친구들과 나눌 수 있는 물건들을 함께 모았답니다.  아이들이 손수 가지고 온 물건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고자 합니다. 
 

 

 

 
 

 

 매달 기증사연을 정리하다보면,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증을 해주시는구나하고 놀랍니다.
그리고 정성스런 사연들을 보고는 한 번 더 놀랍니다.
모든 분들의 사연을 다 보여드리지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하나하나 나눠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증문의 및 접수 : 157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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