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야기

2011 전국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

 

쫑쫑이가 벌써 9살!
횟수를 거듭할 수록 더 많은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벼룩시장에 참여해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겟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이 가진 것을 어렵고 힘든 환경에 있는 친구들에게 나누어줄 주 아는 고마운 마음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아이들은 그렇게 어리지고 그리고 이기적이지도 않습니다.
여기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장터에서 사고 파는 건 기본이겠죠?




더워서 지치기는 하지만 너무 재미있는 벼룩시장





장터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친구들을 위해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습니다.





이번 년도 수익금은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그래서 그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고자 장애체험 코너도 만들었습니다.





기부에 참여한 친구들의 표정을 보세요~
세상의 누구보다 행복하고 뿌듯해보입니다.




아름다운가게 2011년 전국 어린이 벼룩시장 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2011년도 어린이 벼룩시장은 전국 21개 주요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되었고 전국 판매 어린이는 3242팀이었습니다. 참관객만 무려 약 12만 여 명 되었고요. 행사 기부금도 3천2백13만6600원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벼룩시장을 하며 한푼 한푼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의 액수가 어마어마하죠? 물론 기업이나 기관, 단체에서 아름다운가게로 기부해주시는 후원금도 너무 감사하지만 우리 어린이들이 이렇게 나눔과 순환을 직접 실천해주어 얼마나 감사한 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전국 장애 어린이들을 위하여 사용됩니다.


배움과 나눔이 있는 어린이날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아름다운가게 전국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쫑쫑쫑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서울, 대전, 청주, 천안, 제천, 전주, 군산, 정읍, 광주, 여수, 순천, 목포, 광양, 부산, 울산, 김해, 진주, 사천, 마산, 대구, 칠곡 21개 도시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 드립니다.

매년 이렇에 어린이날이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또한 나눌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린이 친구들! 우리 내년에도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