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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야기

125호 의정부신곡점 오픈 스케치


 

오래도록 기다린 의정부의 아름다운가게!

드.디.어. 지역에서의 아름다운가게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125호점 의정부신곡점이 바로 어제! 성대한 오픈식과 함께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의정부점이 어떻게 생겼나 궁금하시죠? 아직은 안됩니다~ 꽁꽁 숨겨놓았거든요 ;)
아름다운가게 매장 오픈식에서 빠질 수 없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제막입니다~









메아리 제품인 넥타이버튼으로 이름표를 만들었습니다.
다과는 활동천사님들의 나눔으로 마련되었지요.







식전행사로 ‘플래닛’이라는 팀에서 노래해주었어요.
고등학생3명과 21살1명으로 구성된 의정부에서 거리공연을 하는 팀입니다.
멋진 재능기부를 통해 오픈식을 빛내주었습니다. 이날 부른 곡은 직접 작사작곡한 ‘음악시간’이라는 노래인데
가사중에 “왜 우리는 다 다른데, 같은것을 배우며, 같은 길을 가야하나"라는 부분을 들으며
이들의 고민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가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참. 멋진친구들이었답니다~




식전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나라방송 문태욱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픈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김대철이사님도 한 말씀 하셨구요.






의정부시장님도 축사를 해주셨고 기증품도 전달해주셨어요.






의정부신곡점을 담당할 간사님!
그리고 활동천사님들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막식! 의정부신곡점의 모습이 나타날 순간이예요~ 두둥!!
모두들 한 손으로 줄을잡고! 하나!둘!셋!






꺄악!! 의정부 신곡점이 그 위대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네요~~!!

짜잔!!!
멋지죠? 진짜 멋지죠?? 네. 정말 멋져요 :) 






오픈식을 무사히 마무리 지었습니다.
여전히 매장 오픈식마다 시민들로 발디딜틈없는 아름다운가게.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도 대단했습니다.

의정부지역에 아름다운가게 매장이 생기길 고대했던 의정부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이 없었다면 아마 의정부신곡점을 오픈하기 힘들었을 거에요.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눔과 순환의 중심지로서
그리고 동네 사랑방으로서
누구나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의정부신곡점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활약 기대해주세요.

고맙습니다.

글, 사진 _ 휘경점 김하나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