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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마음 이야기
2020.02.20│ Vol.14
[나눔, 그 후] 보육원퇴소 후 과일가게 청년, 이제는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어요.
호영이는 외부 민간지원을 받기 어려운 20대 후반의 퇴소생이었으나, 아름다운가게 “보육원퇴소청소년 자립지원”사업을 통해 500만원의 치과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치료를 마친 호영이는 음식을 잘 먹고, 사람들과 웃으며 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더불어 자신감을 가지고 새 직장을 얻게 되었다고 하면서, 많은 응원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특별한 후원상품, ‘아름다운 비밀엽서’로 착한 소비하세요!
아름다운가게에서 새롭게 출시한 '아름다운 비밀엽서'를 소개합니다. 더 많은 기부천사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구매가 후원으로 연결되는 후원연결형 상품이자 착한 소비로, 구매자의 소원에 따라 돕고싶은 이웃을 선택하여 후원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소망을 '아름다운 비밀엽서'로 전하세요.
놀라운가게 249호의 주인공, 북촌탁구
"제가 좋아하는 말이, '더불어 함께'입니다. 다 같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제 별명이 '북촌 문체부장관'이에요. (웃음) 엄마들이 자녀에게는 무한 투자를 하지만 본인에게는 잘 못쓰잖아요. 그래서 동네 학부모 엄마들을 위해 필라테스 수업을 열었어요. 그랬더니 그분들이 붙여준 별명이예요. 제가 놀라운가게에 참여하게 된 것인 '카페공드리' 때문인 것처럼 저를 통해서 북촌의 다른 곳들도 놀라운가게에도 많이 참여하셨으면 좋겠어요."
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다, ㈜인실리코젠
“모든 아이들이 태어나 성장하여 성인이 되기까지 영양 부족 없이 건강하고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적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맛있는방학 쿡방’에 후원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나의 후원내역 확인나눔이 만드는 아름다운 변화, 아름다운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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