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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야기

현대해상화재보험과 함께한 2011 사랑나눔장터



2010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한 현대해상 사랑 나눔 장터는 지난 13일 현대해상 서울 광화문 본사를 비롯한 수원, 광주, 울산 사옥에서 열렸습니다. 현대해상의 임직원 분들이 자발적으로 기증 해 준 1만여 점의 기부물품으로 오전 11시부터 개최된 행사는 주변 직장인들과 많은 시민들의 동참으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아름다운가게 김선우 상임이사와 현대해상 CCO 이성재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기증에 동참해 주신 기증자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혼자서 약 1천여 점을 기증해 주신 직원이 있어 모두에게 놀라움과 웃음을 주었습니다.

 



의류, 신발, 그릇, 잡화, 책 등 다양하고 질 좋은 기증품으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었던 이번 바자회는 볼거리도 풍부했습니다.
 

 


광화문 사옥에서는 자선경매와 세종꿈나무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진행되었는데요, 특히 임직원 분이 기증해 준 주류와 광고모델 송승헌씨가 광고촬영 시 착용했던 의상을 비롯한 10여 점의 고가 기증품으로 경매이벤트를 진행 하여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현대해상이 이날 판매한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액 기부되었으며, 일부는 그 동안 악기부족으로 어려워했던 오케스트라에 전해져 나눔 장터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현대해상 이성재 상무는 “현대해상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준비한 이 행사가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추운 겨울 냄새가 코 끝까지 성큼 다가온 이 때, 훈훈한 아름다운 나눔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