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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태광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토요일



지난 6월 23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 서울역점, 논현점, 목동점에서는
흥국금융가족, 태광산업, 티브로드, 티시스 등 태광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태광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토요일’ 이 진행되었습니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아름다운가게와 기업,기관이 함께하는 행사로,
기업의 제품과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자선 바자회입니다.





10시부터 공식행사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태광그룹 심재혁 부회장님의 인사말 후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대표님의 감사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2만여 점이라는 놀라운 기증량을 담은 기증보드를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고,
전 계열사 중 태광산업은 5천여 점을 기증하면서 기증왕에 선정되었습니다.





10시30분이 되자 애타게 기다리시던 구매천사님들이 기분 좋게 입장했습니다.
안국점에서의 아름다운토요일은 언제나 붐비네요. 




태광그룹 심재혁 부회장님과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대표님께서 직접 계산대 봉사를 하시면서
구매천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원봉사자 중에 눈에 띄는 분들이 보였습니다.
바로 흥국생명 여자배구단인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입니다!
바쁜 훈련 기간임에도 태광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토요일에 자원봉사로 기꺼이 참여해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국점 앞 마당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1,000원을 기부하면 맛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제공했고,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단은 직접 사용하던 스포츠용품을 판매하는 등 기부금 만들기에 힘썼습니다.




또 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신진작가들이 기증한 미술작품 11점이 전시 및 판매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태광그룹의 디자인 전문회사인 에스티임과
아름다운가게의 재활용 디자인브랜드인 에코파티메아리가 함께 기획한
재생지 디자인 노트가 행사 현장에서 특별 판매되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노트는 소중한 환경에 대한 생활 속 관심을 모으기 위해 에스티임의 디자인 재능기부로 만들어졌습니다. 




아름다운토요일의 하이라이트는 경매입니다. 고가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개그맨 이승환씨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경매 시간에 많은 분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특별히 태광그룹에서 후원하는 신진작가들의 기증으로 이루어진 미술품 경매는 매우 이색적이었습니다. 




경매에 이어 재능기부를 해준 고마운 학생들의 연주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트럼펫을 연주하는 남학생은 여유가 넘쳤고, 4명의 여학생들이 연주한 ‘여인의 향기’는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연의 마지막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디뮤지션 ‘여름에’의 시원하고 감미로운 노래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의 수익금 중 일부는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의 겨울철 난방비와 한국아동그룹홈협회의 소외아동 교육프로그램 지원비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됩니다.




아름다운토요일을 위해서 더운 날 땀 흘리며 애써주신
태광그룹 모든 임직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좋은 인연이 계속되길 기대해봅니다.
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