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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과 소외 아동 지원 위한 ‘아름다운 도서센터’ 오픈


웅진씽크빅과 소외 아동 지원 위한 ‘아름다운 도서센터’ 오픈




2009년 9월 21일(월) 아름다운가게 방학점에서 웅진씽크빅과 함께하는 아동도서센터 협약식 및 오픈식이 있었다.

2004년 3월 30일 아름다운가게 최대 단독매장으로 아동전문매장이라는 특화성을 가지고 오픈했던 방학점의 2층을 웅진씽크빅의 도움을 받아 이번에 아동도서센터로 다시 오픈하였다. 이번 센터 오픈을 위해 웅진씽크빅에서는 원할한 도서센터의 운영을위해 도서를 공급하고 도서센터 운영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웅진씽크빅 직원들이 자원활동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아동도서센터답게 그림책, 청소년문고, 만화, 판타지 소설 등의 다양한 분야의 아동도서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과 함께 온 어머니들을 위한 어른을 위한 소설 코너도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이 편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고 구입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도 세심한 배려를 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은 이수미 웅진씽크빅 단행본 개발본부 본부장, 최윤서 웅진씽크빅 단행복 사업단 단장, 오종환 팀장과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들이 함께 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수미 단행본 개발본부 본부장은 “아동도서센터는 이 지역의 어린이들이 도서를 구매하고 그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선 순환의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서울의 한귀퉁이에 자리잡고 있지만 이것을 시작으로해서 더 많은 나눔을 만들어내고 웅진씽크빅 뿐만아니라 아름다운가게도 좋은 공간, 뜻깊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해주었다.

웅진씽크빅과 함께하는 아동도서센터는 구매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도서를 구매할 수 있고 수익금은 모두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되는 선순환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가게 방학점을 방문한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매장으로의 기대에 부응하기를 바라며 서울 동북지역의 또하나의 문화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