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함께서기]
청년비전프로젝트 플랜V 과정공유회 
– 3년의 과정 돌아보기-

2024년 1월 27일, 화창한 주말. 논현동의 한 파티룸.
사람들이 한데 모여 복작복작대기 시작합니다.

바로 ‘청년비전프로젝트 「플랜V」’ 과정공유회 자리인데요,
이 날, 자립준비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플랜V’의 지난 3년의 과정을 함께 돌아보고 축하하기 위해 
플랜V 1기부터 3기 청년, 청년들과 함께한 멘토, 그리고 사업을 운영한 아름다운가게와 사회연대은행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플랜V는 자립준비청년의 삶의 과정을 지지하는 프로젝트로, ‘성과공유회’가 아닌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3년 간 꿈을 위해 걸어온 청년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로 문을 열었습니다.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님은 “실패하더라도 자신감을 갖고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곁에 두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아름다운가게는 앞으로도 여러분의 응원하는 지원군이 될 것이며, 훗날 여러분도 누군가의 버팀목이 되는 나무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사회연대은행 안준상 사무국장님은 “지난 3년 간 플랜V를 통해 만난 좋은 인연들을 앞으로도 잘 이어나갔으면 한다. 여러분의 지난 과정이 미래로 잘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청년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서 함께 영상을 보며 지난 시간을 추억했습니다. 영상에는 청년들의 일상을 서로 공유했던 ‘세줄일기’와 플랜V 담당자의 일기가 담겨있었습니다. 영상을 통해 일상을 서로 나누며, 함께 응원했던 마음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하는 ‘지지서’ 전달도 이뤄졌습니다. 
비전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청년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024년 이루고 싶은 비전과 소감을 함께 나누며 과정공유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송비전(가명) 청년은 “원래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었는데, 플랜V를 통해 진짜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고 지금은 자립준비청년을 상담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며 멘토님과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렇게 「플랜V」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후원자님, 멘토님, 그리고 파트너단체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나눔이 순환이 되듯
청년들 또한 또 다른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곁에
함께 설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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