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야기

수협은행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날씨가 매우 추웠던 지난 2014년 12월 13일,
수협은행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이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수협은행은 1962년 창립이후 반세기 동안 수산정책금융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상업금융 전 분야에서부터 해양투자금융 분야까지 성장세를 보여오고 있습니다.
또한 ‘더 나은 미래를 함께하는 해양수산 대표은행’ 이라는 비전을 갖고
나눔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은행입니다.

특히 매달 둘째주 화요일을 두번 활용일의 날로 지정하여
수협의 각 부서 및 영업점에서 고객님들의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임직원들의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해주신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사랑海헌혈운동, 윤리경영상 표창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답니다^^







먼저 이날 일일 활동천사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실 임직원 봉사자들과
역할 분담을 하고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협은행을 상징하는 노란색 조끼가 아름다운가게의 연두색 앞치마와 어우러져
더욱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뒤이어 벌써 9회째 아름다운 토요일로 함께 해 오고 있는 수협은행에
아름다운가게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열심히 기증품을 모아주신 임직원 기증왕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하였답니다.







그리고 어느덧 10시 30분이 되어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오픈과 동시에 기다리고 계셨던 많은 구매천사님들이 매장으로 입장~입장~!!







보이시나요?!
바쁜 와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열심히 봉사활동 해주시는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얼굴 :)

이날 수협은행과 함께하는 행사여서 ‘혹시 멸치는 안파나요~?’ 하고
문의하시는 구매천사님들이 몇 분 계셨다는 해프닝이..^^







또 수협은행에서 특별히 제작한 종이봉투를 기증해 주셔서
많은 구매천사님들이 구매하신 물건을 종이봉투에 담아가실 수 있었답니다.
임직원 봉사자분이 직접 물건을 담아주시는 센스까지^^!







수협은행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이 추운 겨울이 조금이나마 따뜻해 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가게와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해 주시길 바라요.
참, 고맙습니다.

 

 

작성자: 김예인 (사회공헌팀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