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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야기

[서울역점] 코레일 용산역의 훈훈한 기증사연

몇 년 전부터 용산역에서는 역사내 유실물들 가운데 주인과 다시 재회하지 못한 물품들을 정성껏 모아 두었다가
일년에 한 차례씩 아름다운가게에 기증을 해 주고 계십니다.
지난 8월 28일, 올해에도 변함없이 기증해 주신 물품들을 전달 받는 자리가 마련되어
그물코사업처 처장님과 국장님이 용산역을 방문했습니다.
일 년에 한 번이지만 기증전달식 분위기는 항상 화기애애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

번거로운 절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가게를 기억해 주시고 일일히 챙겨 주시며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코레일 용산역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

참, 고맙습니다.

그날의 표정을 몇 장의 사진에 담았습니다.

-심치호 용산역장님께서 아름다운가게 정낙섭 처장님께 물품기증서를 전달해 주셨습니다.





 -기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레코드 감사장에 표현하여 전해드렸습니다.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코레일 용산역, 아름다운가게, 모두 화이팅!!!


“이번엔 예상보다 많지 않았지만  9.1 부터 유실물관련법규(보존기간이 1년에서 6개월로 개정)가 개정되어
내년  2014년 연초에는 두 배 이상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로 기증할 계획을 잡고 있으며,
아무쪼록  한국철도공사 용산역에서 기증되는 물품들이  ‘나눔으로 함께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해마다 행사진행을 맡고 계신 서부환 처장님의 겸손한 말씀에 다시 한 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기증해 주신 물품들은 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에서 특별전을 진행하여
보다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서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