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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한 “희망의 책 나누기”



지난 6월 11일-12일,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를 식혀주는 빗방울과 함께
올해도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하는 ‘희망의 책 나누기’가 돌아왔습니다.





2009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희망의 책 나누기’는
미래에셋센터원 맞은편 을지한빛미디어광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희망의 책 나누기’는 미래에셋 임직원분들을 주축으로 도서를 기증받고
기증받은 도서는 아름다운가게 헌책방 광주용봉점으로 전달 됩니다.
또한 전달된 도서의 판매수익금을 네팔의 아름다운도서관 지원사업에 기부하는 행사입니다.





도서를 기증받으면 기부해주신 도서의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 드렸는데요.
대다수 임직원들은 기부금만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줄 알고 계셨다가
기증품이 기부금과 같다는 것을 아시고 놀라워하시며
더욱 많은 임직원이 기증에 참여해주셨습니다.

도서를 기증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의미로 아름다운가게의 공정무역 커피를 증정했습니다.





이틀 내내 비가 내려 책을 가지고 오기 불편했음에도 많은 임직원분들께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도서를 기증해주셨습니다.
기증할 책이 많은데 무거워서 가지고 오지 못하신 분들께선 아름다운가게에
수거요청을 하시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함께, 지속가능한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미래에셋 여러분과 미래에셋박현주재단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가게와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좋은 인연이 계속되길 기대해봅니다.
 
참, 고맙습니다.
 
작성 ㅣ사회공헌팀 인턴 이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