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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야기

메트라이프와 함께한 나눔의 장





지난 6월 4일, 메트라이프 사옥에서 메트라이프 창립 24주년 기념 이벤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나눔의 장’이 열렸습니다.

‘나눔의 장’은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붕괴사고 피해자의 생계비, 복구 지원 등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물품을 기증하고 긴급지원 모금을 하는 캠페인으로
메트라이프 창립 24주년 기념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나눔의 장’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긴급지원 모금에 참여하신 분들께 뽑기를 통해
에코파티메아리의 목걸이 카드 홀더, 필통, 파우치 등 다양한
아름다운가게의 상품들을 나눠드렸습니다.





두 번째,목숨은 건졌지만, 살 날이 막막한 이들,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붕괴사고 피해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적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5명의 딸을 부양하고 있는 마마타, 붕괴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어 일상의 삶이
어려운 로지나에게 많은 메트라이프 임직원들이 응원 메시지를 적어주셨습니다.

 
“마음으로 지는 순간 지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성공적으로 재기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용기를 가지세요” “로지나, 당신의 스토리에 매우 놀랐어요.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단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당신에게도 목표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당신에게 갈
귀한 사랑으로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을 견디고 이겨나가세요! 반드시 희망이 있습니다”
 
“힘내세요, 아름다운가게가 응원합니다”





세 번째, 에코파티메아리의 가죽 팔찌 만들기 체험 !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었는데요, 활동천사님들께 만드는 법을 배워서
다른 동료들에게 알려주고 어울리는 색깔을 서로 골라주는 모습이 훈훈했습니다.
하나 둘 팔찌를 완성해서 착용하시고 계시니 예쁘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가죽 팔찌 만들기에 참여하셨습니다. 





네 번째, 사용 가능하지만 사용하고 있지 않은 물품들을 임직원들께 기증 받았습니다.
옷, 신발, 책, 모자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하이라이트! ‘임직원 애장품 경매’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소중한 추억이 깃든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수익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류공장 피해자에게
돌아가니 좋은 취지에 맞게 경매가 진행되는 내내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근무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메트라이프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메트라이프 임직원 여러분

참, 고맙습니다.
 
작성 l 사회공헌팀 인턴 이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