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야기

롯데카드와 아름다운가게가 함께한 따뜻한 나눔의 해피크리스마스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취지로 2005년부터 시작된 ‘롯데카드 프리 크리스마스’ 행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롯데월드에서 3만 명이 넘는 다양한 성氏를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쳐졌다. 참여와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Delight Christmas’, 기부 및 나눔을 주제로 한 ‘Donation Christmas’, 환상의 공연으로 꿈의 무대를 만드는 ‘Dream Christmas’, 크게 3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던 이번 행사에는 아름다운가게가 ‘Donation Christmas’을 맡아 함께 진행하면서 다양한 사람들 모두가 함께 즐겁게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곳에서 만난 다양한 성씨의 사람들.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모두가 따듯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는 사람들의 참여는 뜨거웠다. 그들을 만나보자.



롯데월드에서 아름다운가게를 만났을 때 너무 반가워 한달음에 달려왔어요. 친구랑 그저 놀러 왔다가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뻐요. 물론 필요했던 것을 착한 가격에 착한 구매를 통해 얻어간다는 것도 아름다운가게의 큰 매력이죠. 올 크리스마스는 이러한 나눔을 통해 우리 모두가 가슴 따듯한 그런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김승현/ 천안 두정동)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처음으로 행사를 진행했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습니다. 이미 예상했던 인원보다 훨씬 많은 분들께서 다녀가셨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따듯한 마음으로 나눔과 순환을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함께 봉사하고 있는 저와 다른 여러 직원 분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최정현/ 신판마케팅팀 기획2파트)




오늘 롯데월드에서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게 어쩌면 특이한 제 성씨덕분이 아닌가 싶어요. 남들보다는 독특하여 좀 튀는 성씨 때문에 평소 가끔 중국인으로 오해를 받곤 하는데 오늘만큼은 FREE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당당하게 즐기려구요. 물론 우리끼리 즐길 수 있나요? 이따 아름다운가게도 방문할 테니 그때 다시 한번 뵈어요. 
(용미영/ 상적동)




아름다운가게는 오늘 처음 방문해보았어요. 마침 아이들 옷이 필요했는데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어 기분 좋았어요. 모든 어머님들이 그렇듯이 아이들은 쑥쑥 커서 매번 옷을 구매하기가 부담스럽잖아요. 그래서 친척들이나 주변 이웃들과 나누고는 하는데 오늘 이곳에서 구매하는 것도 그런 가슴 따듯하고 훈훈한 기분이에요. 다음 번엔 기부천사도 되어보려구요.
(정옥희/ 대치동)




연말을 맞이해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나왔는데 아름다운가게를 만나게 되었네요. 회사에서도 직원들이 자진해서 물품을 보아 아름다운가게에 보내드리고는 한답니다.
요즘 아내는 주변 엄마들끼리 모여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은 한데 모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작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더군요. 그런 모습을 보고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서 아름다운가게를 만나게 되길 기대해볼게요. 
(김형관/ 방화동)




오늘 이 순간 그 어느 때 보다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만끽하고 있어요. 실은 이번에 바라고 바라던 취업에 성공해서 지금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행사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답니다. [혹은 : 저희는 롯데카드 신입사원들인데요. 롯데카드가 진행하고 있는 행사에 저희들도 즐겁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희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 롯데월드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는데 그 많은 사람들로 아름다운가게도 북적북적하네요. 아름다운가게를 처음 방문한다는 직원 분들도 계셨는데 선뜻 구매천사가 되어 주시는 등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반응에 놀랐어요.
마지막으로 올 한해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저희들처럼 모두에게 행복한 최고의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해요. 
(박정현/ 종로구)




올 한해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는 사람들
그 어느 때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는 사람들
이번 한해도 잘 견뎌 낸 자신이 뿌듯하고 또 다른 내년의 모습을 기대한다는 사람들

다양한 성氏만큼이나 사연도 마음도 다양해했던 가지각색의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이야기를 통해 그들만의 사랑과 나눔의 방법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곳에 담을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지만, 가슴 한 켠 따듯한 마음에 뿌듯해진다.

2010년에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사람들이 함께 나누는, 그런 가슴 따듯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

움가매니아플러스 통신원 [글]황지혜, [사진]박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