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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보도자료

아름다운가게,마포지역 첫 매장 망원역점 오픈

  • 구매가 곧 기부가 되는 곳, 재사용나눔가게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전할 것 
  •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 함께 지역 문제를 함께 공유하는 성장을 목표
     

나눔과 순환의 공익문화를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망원역점이 오는 22일 마포구 망원동에 새롭게 문을 연다. 

아름다운가게 망원역점은 마포구에 생기는 첫 매장으로 6호선 망원역 인근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마포구 핫플레이스인 망원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상권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참여 및 지역 공동체활동이 활발한 마포구에서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 의제에 대해서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아름다운가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재사용나눔가게인 아름다운가게 망원역점을 통해 마련된 수익으로 마포구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의 버팀목이 되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망원역점 오픈 행사에는 남녀 의류는 물론 소형가구 및 가전과 자전거, 장난감, 주방용품 및 도서, 공익상품 등 총 4,000여점의 물품이 진열되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오픈 식에는 아름다운 가게 홍명희 이사장, 이종욱 상임이사, 박홍섭 마포구청장, 중부여성발전센터 및 관내 지역단체장, 망원 시장 상인회 대표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마포구 지역주민이자 드라마 ‘시크릿 가든’ 주인공 길라임 아버지로 유명한 배우 정인기의 특별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축하 이벤트가 함께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는 ‘그 동안 수많은 마포 시민들이 아름다운가게의 기증자로서 나눔에 동참해 주셨는데 이렇게 망원역점을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포구에 처음으로 오픈한 매장인 만큼 서북권 나눔 문화 확산에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망원역점 매니저 이지현 간사는 ‘매장 오픈에 많은 분들이 힘이 되어주셨으며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망원역점은 6호선 망원역 2번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오픈식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물품 구매는 10시 30분부터 가능하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자원 재순환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세워졌으며 2002년 1호점인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120여 개의 재사용나눔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끝).

 

<활동천사 모집 안내>

1)참여문의 :  02-2115-7355(담당자 이지현 간사)

또는 아름다운가게(www.beautifulstore.org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2)망원역점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동 378-4번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