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보도자료

‘Me First 녹색생활 대축제’, 아름다운가게로 겨울용품 기증


‘Me First 녹색생활 대축제’, 아름다운가게로 겨울용품 기증
“환경과 나눔 ‘그린스타트’로 함께 실천해요!”


– 환경부 주최 녹색생활 축제 참가자들 아름다운가게로 겨울용품 기증
– 안 쓰는 겨울용품 기증으로 이웃 건강과 온실가스 줄이기 함께 실천

 

에너지를 아끼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그린스타트 운동 축제 현장 참가자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가게로 겨울용품을 기증한다.

우리 사회의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된 이웃과 공익단체를 지원하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는 오는 24일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환경부 주최 ‘2010 Me First 녹색생활 대축제’ 현장에서 축제 참가자들이 겨울용품 기증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2010 Me First 녹색생활 대축제’는 기후변화에 맞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펼치고 있는 그린스타트 운동을 전국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환경축제다.
  이날 축제 현장에서 아름다운가게는 환경부 임직원들을 비롯한 3천여 명의 축제 참가자들로부터 평소 사용하지 않는 외투, 목도리, 장갑 등 겨울용품을 기증받을 예정이다. 이 기증품들은 아름다운가게 일산점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판매되며, 판매수익금은 전액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아름다운가게 이혜옥 상임이사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이 더욱 절실해지고, 또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면서 온실가스 배출이 늘어나는 등 환경에 대한 걱정도 많아지고 있다”며,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품의 기증만으로도 환경과 나눔을 위한 소중한 실천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다”라고 이번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이웃을 위한 겨울용품 기증을 주제로 하는 ‘녹색나눔 행사’ 이외에도, 녹색생활 실천 사례를 발표하고 심사하는 ‘그린스타트 경연대회 한마당’,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자 표창, 개그맨 홍록기 씨가 제안하는 친환경 코디 패션쇼 ‘온(溫)맵시 패션쇼’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 참가자 전원이 내복을 착용하고 대신 행사장 내 난방을 하지 않는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