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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에스샵, 사회공익상품 발전 위해 1억원 기부

“GS SHOP과 아름다운가게가 사회적기업을 응원합니다!”
지에스샵, 사회공익상품 발전 위해 1억원 기부


 – 사회적기업, 자활단체, 공정무역 등 공익상품 발전 위한 협력 약속
   – 기금 1억원 기부와 함께 상품개발, 홍보, 마케팅 자문 등 다각적 지원도





 

지에스샵이 2011년 한 해 동안 공익상품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고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우리 사회의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된 이웃과 공익단체를 지원하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지에스샵 본사에서 사회공익상품 발전을 기금 1억원 기부 등을 내용으로 지에스샵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에스샵은 다각적인 방법으로 공익상품 발전을 위한 지원에 나서게 된다. 우선 우수한 공익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디자인, 패키지 개발 등 상품개발을 지원하게 되며, 원활한 판매를 위해 홈쇼핑을 통한 판매, 전문가의 마케팅 자문, 홍보 지원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인터넷 지에스샵 ‘1% 나눔 상품’ 코너를 통해 매달 1개 이상의 사회적 기업 상품들을 소개,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의 1%를 모아 사회적 기업에 재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올해 한해만 진행하는 단기 지원이 아닌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공익상품 생산자들이 자립을 이루도록 장기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공익상품이란, 사회적기업이나 공정무역, 자활단체, 장애인단체, 친환경 공동체 등이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시민들이 이를 소비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 전체에 이익이 되는 상품을 말한다.
공익상품이 다양해지고 개발과 생산 및 유통이 활발해지면 장애인이나 저소득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가 늘어나고, 소규모 비영리단체들이 보다 수월하게 자립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나 저개발국가 생산자의 경제적 자립이 가능해지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등 사회 전체적인 공익효과가 나타나, 결국 모든 사람들이 그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2010년부터 100여개의 전국 아름다운가게 매장 및 온라인을 통해 그간 판로가 없어 고전을 면치 못하던 우수 공익상품들을 발굴해 판매해주는 공익상품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공동대표는 “경제분야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이슈가 착한 소비와 착한 기업인데, 아직 우리 사회에서는 주목을 받는 만큼 실질적인 성장이 이루어지지는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고, “유통전문기업으로서 그간 사회적기업 지원에 앞장서 온 지에스샵의 이번 지원을 통해 우수한 공익상품을 만드는 작은 단체와 사회적기업에 생기를 불어넣어 우리 사회 전체가 건강해지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름다운가게 공익상품 관련 문의 : charityproducts@bstor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