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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름다운가게 대전중리점(舊대전대동점) 이전 개점

아름다운가게 대전중리점(舊대전대동점) 이전 개점

 

– 아름다운가게 57호점 ‘대전중리점’, 대전시 대덕구에 새 보금자리 마련해

– 지난 7년 여 간 약 1억원 대전지역 소외이웃 위해 지원하며 나눔문화 전파

 

아름다운가게 ‘대전대동점’이 오는 14일 이전하며 ‘대전중리점’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는 오는 14일 아름다운가게 ‘대전대동점’이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으로 이전하며 ‘대전중리점’으로 새단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12월 아름다운가게 57호점으로 문을 열었던 ‘대전중리점’은 ‘대전역점’으로 출발해 지난 2008년 대전 동구로 자리를 옮겨 ‘대전동구점’로 4년 여 간 운영되다, 이번에 대덕구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로써 아름다운가게는 대전의 5개 구 중 동구(대전판암점)와 서구(대전탄방점) 그리고 유성구(대전지족점)에 이어 대덕구까지 총 4개 구에 각각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지난 7년 여 간 ‘대전중리점’을 통해 기증된 물품은 약 8만여 점으로 한 번 쓰고 버려질 뻔했던 자원들이 새 주인을 찾아갔다. 그리고 매장 운영을 통해 발생한 약 1억 원의 수익금을 대전지역 소외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는 등 ‘대전중리점’은 나눔과 자원 순환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대전중리점’이 문을 여는 대전 대덕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과 중소기업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이번 개점식에는 ‘삼진정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가 진행된다. ‘아름다운 하루’는 아름다운가게가 기업 및 기관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삼진정밀’은 이번 개점 행사를 위해 1,000여 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또한 ‘삼진정밀’ 임직원들은 개점 당일 매장을 찾아 판매 봉사에도 나설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대전중리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전의 유수 중소기업들과 협력해 대전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가게 이기대 상임이사는 “대전중리점의 이전 개점은 지난 9년 여 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대전 지역에 더욱 밀착된 나눔 활동으로 그 영향력을 넓혀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점식은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아름다운가게 이기대 상임이사와 정동수 대전충청본부 공동대표, 이희성 대전충청본부 공동대표, 조성노 대전중리점 운영위원장, 삼진정밀 정태희 대표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물품 판매는 11시 30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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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가게 대전중리점(舊대전대동점) 이전 개점>

– 일시: 2013년 2월 14일(목) 11:00~ (*물품판매는 11:30부터 시작)

– 내용: 아름다운가게 대전중리점 개점 ‘삼진정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 주소: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189-1 1층

– 전화번호: 042-224-7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