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사회적기업 제품 전문 판매공간 신설  

    “착한 상품 구입으로 착한 소비에 동참하세요”

                     ■ 생활 및 주방용품, 식료품 등 사회적기업 제품과 공정무역 상품만 모아 별도 판매공간 신설 
                     ■ 안국, 미아, 분당이매점 이어 울산신정, 용인죽전, 목동, 논현점애 차례로 공간 오픈  
                     ■ 11월 중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바디워시 증정 및 일부 상품 1+1 행사 진행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적기업 제품 전문 판매 공간을 신설했다.

아름다운가게 매장 내 숍인숍 형태로 꾸며지는 별도 판매공간에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비롯해 친환경기업, 공정무역단체, 장애인재활단체 등에서 생산한 제품들로 구성된다. 생활용품과 주방용품, 식료품 외에 공정무역 제품과 업사이클링 제품 등 총 200여 품목이 구비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제품 종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앞서 아름다운가게 안국, 미아, 분당이매, 울산신정점이 사회적기업 제품 전문 판매공간을 마련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으며, 오는 15일에 용인죽전점, 17일 목동점, 20일 논현점 순으로 추가 신설이 예정되어 있다.

금주 용인죽전점을 시작으로 사회적기업 전문 판매공간이 신설되는 매장에서는 오픈 당일 블라인드 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번 달 30일까지 해당제품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바디워시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진생홍삼젤리와 맘다운물티슈, 동그라미쇠고기육포, 다래동백오일샴푸, 착한세탁비누 등 일부 상품에 한해 1+1 특별 할인도 진행한다.
 
김형우 아름다운가게 그린사업국장은 “‘평소 사회적기업 제품이나 윤리적 소비에 관심을 갖던 고객들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보다 쉽게 제품들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름다운가게가 재활용품 판매와 더불어 사회적기업의 상품의 유통과 판매도 전문화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회적기업 제품 전문 판매공간은 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지원한 스토어36.5를 아름다운가게 내 숍인숍 형태로 꾸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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