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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새해 첫 나눔 캠페인 전국 110여개 매장에서 동시 진행

아름다운가게, 새해 첫 나눔 캠페인 전국 110여개 매장에서 동시 진행

지난 19년간 약 62억 5천5백만 원 규모의 생필품 보따리 전달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 지원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올해도 어김없이 소외이웃을 위한 새해 첫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19번째 진행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이하 나눔보따리)가 전국 110여개 매장을 통해 약 5천여 명의 소외이웃에게 전달되었다. 본 나눔캠페인은 설 연휴 전,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생필품과 쌀 등으로 구성된 나눔보따리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정기 나눔캠페인으로 매해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진행한다. 

서울을 포함해 강원, 경기, 경북, 전라, 제주 등 전국 39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증가하면서 겨울철 난방 비용의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아름다운가게 전국 활동가들이 나눔보따리 패킹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고 이후 보따리 배달은 자원봉사자들과 최소한의 인원으로 비대면 실시했다.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기부와 후원으로 함께해주는 참여자들 덕분이다. 나눔보따리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위로가 전해졌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2004년 아름다운 나눔보따리행사를 시작해, 지난 19년간 약 62억 5천5백만 원 규모의 생필품 보따리 7만5천개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보도자료 발행일 : 202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