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무이, 사랑듬뿍 낮잠쿠션
오늘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낮잠쿠션이 탄생하고, 특별한 주인을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정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알록달록한 아름다운가게 마스코트 릴라씨와 반코미 낮잠쿠션이 모여있는데요.
낮잠쿠션의 색깔이 각기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된 티셔츠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낮잠쿠션을 만드는 데 사용된 '티셔츠'는 옷장 안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의류 중 하나입니다.
쉽게 옷을 사고 빠르게 버리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아름다운가게에는 하루에도 수 만 벌의 티셔츠가 기부됩니다.
깨끗한 티셔츠도 많지만, 유행 지난 디자인이나 작은 얼룩으로 새로운 주인을 찾지 못해 판매가 어려운 티셔츠 또한 많습니다.
이에 아름다운가게는 에코파티메아리라는 별도의 브랜드로 시민들의 기부물품 중 판매가 어려운 의류, 자투리 소재 등을 모아
다양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낮잠쿠션은 주로 아동복을 새활용해 색채가 화려하며, 티셔츠 한 장당 하나의 쿠션만이 나온다는 특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자활센터에 기본 재봉과 포장 작업 등을 의뢰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답니다. 환경과 이웃을 생각한 참 멋진 쿠션이랍니다.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가을 햇살 반짝이는 10월의 어느 날,
버려질 뻔한 옷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소중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자 코레일네트웍스 임직원분들께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을 방문해주셨습니다.
금번 프로젝트는 코레일네트웍스에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성과공유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만들기 활동에 앞서, 자원순환이 우리 사회에 가져오는 환경적 변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재사용이 지구에 어떤 임팩트를 주는지 생각해보고, 퀴즈를 통해 새활용 개념을 익혔습니다.
바로 이어서 티셔츠 낮잠쿠션 만들기를 진행했는데요. 낮잠쿠션 만들 기대감에 들뜬 표정을 보이기도 하셨답니다.
아름다운가게 마스코트이자 멸종위기동물인 고릴라 릴라씨, 반달가슴곰 반코미 얼굴에
페트병 재활용 솜을 정성스레 꾹꾹 눌러 넣으며 환경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기자기한 쿠션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면서 임직원분들의 입가에도 뿌듯한 미소가 담겼는데요.

낮잠쿠션에 특별한 의미를 담기 위해 따스한 메시지도 적어보았습니다.
코레일네트웍스와 함께한 새활용 프로젝트로 다시 태어난 60개의 릴라씨·반코미 낮잠쿠션,
과연 새로이 아껴줄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낮잠쿠션으로 환경감수성 쑥쑥!
코레일네트웍스 임직원분들 손에서 탄생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낮잠쿠션은
아름다운가게 기부 플랫폼인 아름다운나눔을 통해 물품 나눔 희망 단체 두 곳을 찾아 전달되었는데요.
얼마 전 각 지역아동센터 선생님께서 사진과 후기 소식을 보내주셨습니다.![]()
"자원순환이 환경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실생활에서 자원을 아끼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죠.
낮잠쿠션으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일상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었답니다."
"아이들이 지구에 대한 관심과 환경감수성을 가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낮잠쿠션을 신청했습니다.
처음에는 캐릭터가 귀엽다며 마냥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설명을 듣고 나서는 티셔츠로 인형을 만들었다는 것에 특히 놀라워했답니다."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되는 의류는 오염이나 하자가 있어도 쉽게 폐기하지 않고 되살릴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바로 오늘 만나본 특별한 티셔츠 낮잠쿠션처럼 말이죠. 일상 속 버려지는 것에 주목하며, 되살리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내일을 상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