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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5.27] 아름다운가게 춘천석사점, 매장 최초 ‘수선 공간·100그램샵’ 도입

아름다운가게 춘천석사점, 매장 최초 '수선 공간·100그램샵' 도입

– 아름다운가게 매장 최초 자원순환 매장 모델 첫 선
– 춘천시 탄소중립 연구사업 일환…기부물품 수선·그램 단위 판매로 탄소 저감 시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춘천석사점이 매장 내 '수선 공간'을 마련하고, 의류를 무게 단위로 판매하는 '100g의 지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아름다운가게 매장 중 최초 사례로, 자원 순환 기반의 지역 탄소중립 모델 정착을 위한 실험적 시도다.

이번 사업은 '2025 춘천시 탄소중립 정책지원 연구과제' 공모에 춘천석사점이 직접 지원·선정된 것으로 수선과 재사용, 환경 교육을 통해 기부물품의 가치를 확장하고, 의류 폐기 최소화를 통한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매장에는 수선공간을 마련하며 시민들이 수선이 필요한 의류를 가지고 오면 수선활동가와 함께 직접 미싱과 손바느질로 수선을 경험할 수 있는 '수선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일반 판매 기준에는 미달하나 충분히 상품가치가 유효한 의류들을 따로 모아 '100g의 지구' 팝업스토어를 통해 무게 단위로 판매한다. 이를 통해 재사용의 새로운 소비 방식을 제시하고자 한다.

운영 방식도 유연해졌다. '수선데이'와 '100g의 지구'  팝업스토어가 일요일에만 운영됨에 따라, 기존 주 6일 운영에서 일요일 영업을 추가해 주 7일 운영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부 품목별 데이터를 전산화해 기부량 및 탄소 저감량을 수치화하고, 시민 인식 조사를 통해 재사용 활성화 정책도 제안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춘천시의 자원 순환경제 활성화의 기점을 마련하고 실효성있는 탄소 저감 정책에 기여하고자 한다.

춘천석사점 이민우 매니저는 "아름다운가게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수선데이'와 '100g의 지구' 도입은 지역에 자원순환의 실험적 모델"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장에서는 기부 및 수선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새활용 키트를 활용한 체험 교육 및 생태 전환 교육도 병행하여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한다.본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