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가 「기억가게 2026 – 오래 쓰는 마음」의 문을 엽니다.
아름다운가게의 '기억가게'는 물건의 물리적 수명을 넘어, 그 안에 담긴 개인의 기억과 서사를 나누는 특별한 기획 전시입니다.
2025년, 10인의 스토리텔러와 함께 '물건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놓으며 관람객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어떤 물건을 기억하며 살아왔는가?"
2026년의 기억가게는 이 질문을 한 걸음 더 깊이 가져갑니다.
"당신 곁에 그 물건이 남아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차마 놓을 수 없었던 것들, 그 마음에 이름을 붙입니다.
오래 쓰는(Use) 마음 – 고쳐 쓰고 아껴 쓰며, 한 사람의 시간을 함께 견뎌온 물건에 대한 경의
오래 쓰는(Write) 마음 – 잊고 싶지 않아서, 전하고 싶어서, 기어이 글로 남기는 마음
두 의미가 만나는 자리, 물건과 기억과 사람의 이야기를 만나러 오세요.
하나, 10인의 물건 이야기
둘, 아름다운가게 메모리점
전시기간 | 2026.5.7.목 – 5.17.일
관람시간 | 10:00-18:00
전시장소 | 모리함 전시관 ( 서울 중구 소공로 36, 모리함 전시관 2-3F )
기획 | 아름다운가게
주관/주최 | 아름다운가게, 모리함
10인의 참여자 (가나다 순)
김영진(한복 디자이너·차이킴 대표) 김중혁(소설가) 류지현(특수학교 교사) 박정순(러너) 박진원(변호사)
소리소문(책방) 엄유진(일러스트레이터·작가) 요조(뮤지션·작가) 이순덕(제주 해녀) 정재승(교수·뇌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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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순환 그리고 나눔을 통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듭니다. 일상의 작은 실천이 모여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조화로운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믿으며 시민들의 참여로 만든 수익과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과 환경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가게 물품기부, 자원봉사, 착한소비를 통해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데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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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함은 한국의 전통 표구(장황, 배첩)를 기반으로 하여, 소중한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사랑하고 지켜나가며 한국적인 것으로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지금도 값진 이야기를 만들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