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한 오랜 파트너
묵묵히 옆자리를 지켜준 메신저, 오즈메일러
아름다운가게는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채널로 참여자분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웹회원들께 매달 발송하고 있는 뉴스레터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뉴스레터도 ‘나눔’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뉴스레터를 받고 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름다운가게는 E-비즈니스 기업 웹스테이지에서 운영하는 ‘오즈메일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것이 10년 이상 지속된 웹스테이지의 재능기부라는 것입니다. 10여 년을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웹스테이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게 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웹스테이지는 어떤 곳인인가요?
웹(Web)과 무대(Stage)라는 의미를 지닌 웹스테이지는, 중소사업자와 다양한 단체들이 웹 공간에서 활동을 하기 위한 무대를 꾸밀 수 있도록 웹,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E-비즈니스 기업입니다.
오즈메일러는 중소사업자나 NGO, 협/단체에게 반드시 필요한 뉴스레터 마케팅 도구로 특히, 아름다운가게처럼 참여자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에는 더욱 그렇죠. 이메일 뉴스레터 발송 외에도 디자인하고, 관리하며,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ecure.ozmailer.com
Q. 어떻게 아름다운가게와 인연이 되어 10년 가까이 함께하게 되었나요?
10여 년 전, 저희 서비스가 궤도에 오르기 시작할 때가 아름다운가게도 설립 초기였어요. 때마침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저희 홍윤선 대표님께서 평소 비영리 단체에 관심이 많으세요.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꼭 나눌 수 있도록 늘 신경 쓰고 계십니다.
긴 시간이 지났지만, 아름다운가게와 웹스테이지는 지금도 변함없이 서로의 어깨를 나란히 하며 동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가게와 동행하며 서로를 이끌어 주는 좋은 인연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Q. 오랜 시간 기부에 참여하면서 쉽지만은 않으셨을 텐데 어떠셨나요?
사실, 매번 적지 않은 금액을 지원하는 것이 저희도 쉬운 결정은 아닙니다. 그러나, 웹스테이지가 나눔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으로 본보기가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생각했습니다. 뜻깊은 일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Q. 참여자와의 소통을 원하는 단체들에게 뉴스레터는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요즘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가 많이 등장했지만 여전히 가장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도구는 ‘뉴스레터’입니다. 기업과 참여자가 관계를 돈독하게 맺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소통 창구죠. 기업은 뉴스레터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며 참여자들과 자연스럽게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오즈메일러는 이 과정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이죠.
Q. 다양한 비영리 단체에도 재능을 나누고 계신데, 웹스테이지에게 나눔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나눔이란, ‘동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눔이라는 것은 주기만 하는 것도, 받기만 하는 것도 아닌, 상호 간에 호흡을 맞추어 함께 걸어가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즈메일러는 아름다운가게 외에도 비영리단체들이나 NGO 단체들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약 2천여 개의 단체들과 동행하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고객의)회원들과의 관계를 이어주는 징검다리인 오즈메일러는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여,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ngo.ozmailer.com
Q.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오즈메일러는 계속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인터랙티브한 뉴스레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민하고 있습니다. 모바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동영상, 움직이는 이미지(움짤) 등으로 기업과 참여자 간에 더욱 생동감 있는 소통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름다운가게와 그랬던 것처럼 다양한 비영리단체, NGO, 협회 등과 동행하며 그들을 응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문성을 살려 필요한 곳에 나누며 묵묵히 함께하고 있는 웹스테이지. 덕분에 아름다운가게도 더 많은 분들과 지역사회 곳곳에 아름다운 소식들을 알리며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함께 해준 오즈메일러에게 감사드리며 그 마음처럼 아름다운가게도 많은 이웃들과 나누고 동행하는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