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야기

2020 위아자 나눔장터 특별판매전 현장 스케치

'2020 위아자 나눔장터' 특별판매전 현장 스케치

매년 10월 말 여러분을 찾아갔던 '위아자 나눔장터'의 올해 소식을 기다리셨던 분들도 많으셨을텐데요.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야외 장터를 통해 시민들을 만났던 예년과는 다르게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13개 아름다운가게 매장 특별 판매전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1월 14일(토)  진행됐던 '위아자 나눔장터 2020'의 현장을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특별판매전 개장식은 명사기증품 100점과 GS칼텍스 임직원 기증품이 전시된 강남구청역점에서 진행됐습니다.

매니저님들과, 활동천사님들, 그리고 중앙일보, JTBC, GS칼텍스 관계자분들께서 개장식과 매장 오픈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노력해주셨습니다.


오픈에 앞서 진행된 개장식에는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님, 중앙일보 이하경 주필님, GS칼텍스 이상훈 상무이사님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윤여영 상임이사는 축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고, 아름다운가게 또한 환경에 대한 고민과 책임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오랜시간 '위아자 나눔장터'에 함께 해주신만큼, 짧게 나눠주신 소감에서도 장터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후 이번 2020 위아자 나눔장터 특별판매전에 참여해주신 기업에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GS칼텍스 임직원의 기증품 500여점을 판매한 강남구청역점에는 오픈 시간부터 방문객들로 붐볐는데요.
'위아자' 특별 판매전 소식을 듣고 개장 30분 전부터 줄을 서서 대기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강남구청역점 뿐 아니라 안국점과 대구수성점, 부산명륜역점 등에서도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현장 질서와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참여해주신 기업 및 기관과 구매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 날 하루 13개 매장에서 진행한 위아자 특별전의 수익금은 총 5천8백43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수익금은 위스타트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활기찬 위아자 나눔장터는 못했지만,
언택트 시대에도 나눔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 모습에 의의가 있던 행사였습니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나눔을 위해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본 행사는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