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정리 잘하는 7가지 팁! #봄맞이 #대청소 #꿀팁

새해, 새 학기가 시작하고 봄이 다가왔습니다. 새마음 새 뜻으로 가뿐하게 시작하기 위해 내 주변부터 정리하는 게 가장 좋죠!
하지만 정리하는 게 어디 쉽나요? 두 팔 걷고 나섰다가도 노하우가 없어 중간에 그만두고 매번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정리 잘하는 7가지 팁! 집도 정리하고 마음도 건강해지는 꿀팁으로 산뜻한 봄을 맞이해 보세요.


1. 어떤 거부터 해야 할까요? 체크리스트에 우선순위를 정하세요.

큰맘 먹었으니 하루 날 잡고 대청소로 끝내고 싶겠지만 그건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일단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해보세요. 무작정 시작하기에 전에 어느 곳을 어떻게 정리할지 순서대로 적으면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거예요. 정리가 쉬운 순서, 또는 가장 시급한 순서 등 자신만의 우선순위를 만들어 놓고 하나씩 지워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머리에 할 일들이 정리되면서 조급하거나, 답답한 마음 없이 추진력 있게 정리할 수 있답니다.

2. 작은 것부터 조금씩 시작하기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해나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서랍 한 개, 혹은 선반 한 개씩을 선택해서 시작해보세요. 가장 효율적인 것은 작은 공간부터 시작해서 큰 공간으로 넓혀가는 거예요. 테이블, 선반 위부터 시작해서 찬장, 옷장, 신발장을 정리하고 그다음은 거실, 욕실, 침실 등으로요. 이렇게 조금씩 그 규모를 키워가며 제대로 정리하고 마음의 부담도 적고 다음번 정리할 곳이 큰 공간이더라도 훨씬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3. 물건 카테고리 분류하기

물건들을 종류별로 구분해서 카테고리별로 정리해보세요. 정리가 안된 집은 다양한 물건들이 여기저기에 뒤섞여있기 마련이죠. 옷장 안에 사계절 옷과 가방, 액세서리가 엉켜있어 한꺼번에 정리하다 보면 정신만 산만해지고 금방 지쳐버립니다. 장롱 안에서도 봄, 여름, 가을, 겨울옷 별로 구분해 정리하거나, 가방과 모자 머플러를 한 번에 묶어 정리하는 거예요. 이렇게 종류별로 묶어서 정리하면 쓰임에 따라 한 곳에 수납도 할 수 있고 쉽게 지치지도 않아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겠죠!

4. 가득 차있는 공간 숨통 틔워주기

아무리 청소해도 집이 지저분해 보인다면 물건이 너무 많은 건 아닐까요? 아무리 집이 넓고 수납 가구가 좋더라도 그 공간에 필요 없는 물건들을 쌓아둔다면 필요 없는 공간이 될 거예요. 서랍장은 창고가 아니라 필요한 물건들을 사용하고 넣으며 순환시켜야 하는 공간임을 기억해야 해요! 꽉 차서 숨 못 쉬는 물건들을 모두 꺼내서 필요한 물건들만 남겨두고 처분하세요. 수납공간은 20% 정도 여유 있게 비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물건들을 찾고 꺼내기 쉽고, 가지고 있는 물건을 찾지 못해서 다시 사진 않겠죠!

5. 나에게 필요한 것과 필요 없는 물건 나누기

사실 가장 어려운 일은 이 물건이 나한테 필요한지 아닌지 구분하는 것입니다. 언젠가 꼭 한 번은 쓰게 될 것 같아 보관하던 것들이 몇 년째 그대로 있나요? 약한 마음 다잡기 위해 기준을 정해보는 겁에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물건인가’, ‘얼마 동안 쓰지 않은 물건인가’하고 말이죠. 안 입은 지 1년이 지난 옷은 그 후에도 계속 입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지금은 쓸모없지만 내가 언젠가 이걸 찾게 되지 않을까?”라는 맘이 들긴 하지만 사실 그런 순간은 거의 오지 않아요.

6. 안 쓰기로 한 물건들 알맞게 처분하기

나에게 필요 없다고 느낀 물건들을 분류해놓고 보니 또 이것을 어찌 처분해야 할지 답답하신가요? 중요한 것은 필요 없는 물건을 모두 버려버리는 것이 아니라 순환시켜서 새로운 물건들이 지나치게 생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필요는 없지만 상태가 좋은 물건이라면 주위 필요한 친구들이나 단체에 기부해 재사용 할 수 있고요. 수리할 수 있는 물건들은 그냥 버리지 마세요. 하지만 내가 쓰지 못할 만큼 닳아버린 것들은 과감하게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7. 가장 간편한 방법!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기

가벼워진 집 정리에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방법은 바로 필요한 사람에게 주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친한 친구나 지인에게 주는 방법도 있지만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여 더 많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방법도 있답니다. 상태 좋은 물건들이 재사용나눔가게에서 판매되고, 그 수익금을 도움이 절실한 내 이웃들이게 돌아간다면 더욱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겠죠?

평소 ‘정리해야 하는데..’ 하고 손대지 못했던 물건들을 이번 봄에 싹- 정리하면 어떨까요? 인테리어의 절반은 집 정리라는 말이 있듯이 집도 환해지고, 기분도 상큼해질 거예요. 그뿐이겠어요? 기증도 하면서 자원도 재순환 시키고 나눔도 실천하고 일석삼조가 될 거예요.

이제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은 과감히 놓아주는 것이 어떨까요? 물건을 줄이게 되면 비로소 소중한 것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비우면서 더 많이 채워지는 충만함을 경험해보시길 바랄게요!

“너무 많이 가지면 자신을 잃어버리게 되지만, 적게 가지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도미니크 로로 저자,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한 정리 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