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야기

only one, 에코파티 메아리



에코파티메아리 (Eco Party Mearry)는 자연과 사람,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세상을 꿈꾸며 나눔과 순환의 생활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의 재활용 디자인 브랜드이다.


에코 파티 메아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가 더 많이 되살리고 더 많이 나누려는 목적으로 만든 재활용 디자인 브랜드 이다. 2년여 동안의 시험 운영기간을 거친 후 2008년부터 정식 사업으로 활동을 시작한 아름다운가게의 새로운 사업이다. 아름다운가게가 펼쳐온 재사용 운동을 재제조 부문까지 확장하여 더 많이 되살리고 나누려는 즐겁고 새로운 도전이다.



현수막 : 관공서에서 수거되어 폐기를 기다리는 현수막
소파 가죽 : 소파 제조 업체, 가죽공장으로부터 폐기되는 낡은 가죽을 정기적으로 수거.
종이박스, 환경지 : 대형 할인마트로부터 수거되는 과일 박스, 파주 출판단지 등에서 폐기되는 이면지, 지대지 등 수거
의류 :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판매하지 못하는 오염 있고, 유행 지난 의류를 선별해서 이용
 
재료수거 : 버려지는 헌 옷가지나 가죽, 현수박을 기증받는다.
 
분류, 손질 : 자활, 후견기관, 자원활동가들의 참여로 재료 선별 및 손질
 
디자인 및 가공 : 기존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디자인
 
제품생산 : 자활공동체와 소규모 공장, 봉제 전문가를 통해 생산
유통 및 판매 : 다양한 온오프라인 샵을 통해 판매
 
_ Reuse, Recycling, Re:Recycling
버림받은 소재를 재활용하여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이 아니라 재활용을 위해 디자인을 한다. 한 번 재활용된 소재를 최대한 활용하여 두 번 버려지는 것을 최소화한다.

_ 다양한 쓰임(Multi)과 오래 쓸 수 있는 디자인
불필요한 물건을 하나 더 줄일 수 있고 다시 버려지는 아픔을 최소화하는 오래 쓸 수 있는 디자인을 통해 환경을 살린다.

_ 다양한 어울림(Basic & Simple)과 발상의 전환(Idea)
실용과 기본에 충실한 하며 명분과 구호가 아니라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디자인을 지향한다.

_ Minus Process, Minus Attachment

재봉, 재단, 마감 처리 공정을 최소화하여 공정까지 줄일 수 있는 디자인은 물론 기본 원재료의 특징을 최대한 다시 활용하고 친환경적인 부속을 사용한다.
 
_가죽
가죽을 잘 재활용 하는 것은?가죽을?주는 생명들에 대한 작은 예의다. 소파 천갈이 가죽, 제품 제작 과정의 자투리 가죽을 되살린다. 조금이라도 더 되살리기 위하여 수작업으로 재단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고르고 정리하여 원재료로 사용한다.
 
_헌옷
아름다운가게에 기증된 옷 중에서 재사용이 어려운 옷을 재료로 새롭게 되살린다. 여러 자활공동체와 함께 세탁하고 재단하여 만들고 옷의 원래 형태와 소재를 살리고, 편하게 사용하도록 디자인하여 만든다.
_종이
재생 용지, 친환경 용지를 사용하는 일은 지구의 허파인 숲을 보호하는 쉽지만 커다란 실천이다.메아리의 종이, 문구 제품들은 재생용지와 비목재 펄프를 이용한 친환경 종이로 만든다.
 
_현수막
각 지자체, 기업, 학교, 기관, 단체에서 기증한 현수막으로 만든다. 현수막의 세탁, 재단, 재봉은 여러 자활공동체가 함께하고 있다. 현수막에 쓰인 글자를 무늬로 활용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나게 한다.
 
아름다운가게가 만들어 다릅니다.
버려질 물건을 다시 살려 우리 공동의 미래를 푸르게 합니다.
운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은 우리 이웃과 지구의 그늘을 걷어내는 데에 사용합니다. 모두가 만들어 함께 나누는 열린 디자인을 지향합니다.

지구의 내일과 이웃의 즐거움을 위하는 디자인은 그 무엇이라도 메아리의 디자인입니다.
시작하는 디자이너의 참신한 디자인과 푸른 생각을 더 자라도록 지원합니다.
의식 있는 디자이너의 전문성과 메아리의 재활용 소재를 만나게 하여 착한 상품을 만듭니다. 상품을 만드는 모든 공정은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메아리의 상품 제작은 자립을 위해 공동 작업하는 ‘자활후견기관’과 함께합니다.
메아리 상품의 소재는 아름다운 뜻에 공감하는 분들의 ‘기증품’입니다.
메아리의 상품은 세상에 하나 뿐인 패턴과 같은 디자인이라도 모두 다른 색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