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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Penney / GG무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JCPenney / GG무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JCPenney / GG무역과 함께한 안국점의 아름다운 토요일은 계속되던 비 걱정을 덜어내고 화사하게 시작되었다. 처음 함께해주신 JCPenney의 권혁진 지점장과 2007년부터 함께 해주신 GG무역의 김대화 대표이사의 인사말씀 후 홍명희 대표의 감사장 전달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안국점의 아름다운 토요일이 열렸다.

GG무역은 2007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JCPenney는 GG무역의 제안으로 이번에 처음으로아름다운가게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JCPenney는 100여 년 역사를 가진 여성패션, 홈 인테리어, 주방 및 유아용품 위주의 생활 친화적 제품을 품질 대비 중. 저가의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규모 백화점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협력하고 있는 업체에서 협조를 받아 여성의류를 기증해 주셨다. GG무역은 여성용 블라우스 및 셔츠를 국내에서 원부자재를 조달하여 인도네시아에서 봉제 완성하여 수출하는 기업이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JCPenney의 여성의류와 GG무역의 여성블라우스들이 무려 3700여 점이나 기증되어 안국점은 여성구매천사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번 기증물품들은 명품 DKNY바지부터 품질 좋은 독특하고 이국적인 여성의류들로써 구매천사들은 입어보기를 반복하며 좋은 물건들에 기쁨의 웃음을 지으며 바구니에 한아름씩 담기 바빴다.

JCPenney의 권혁진 지점장은 ‘GG무역’을 통해 알게 되어서 함께 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큰 NGO활동에 놀랍다며 홍보가 잘돼서 내점고객이 많은 것 같아 기쁘고 오늘 잘되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자원봉사와 기증을 하겠다고 고마운 말씀을 해주셨으며 오늘 기증물품들은 6개의 의류수출업체에게 찬조 받은 것으로 모두 해외에서 생산된 정품의 좋은 물건들이니까 많이 구매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GG무역의 김대화대표이사는 이번이 4번째 행사라 뿌듯하고 항상 ‘남을 위한 배려는 곧 나를 위한 배려’라고 생각한다며 배려와 나눔에 대한 확고한 마음을 보여주셨다. 이번에는 한 가족 같은 JCPenney와 함께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행사 내내 미소를 머금었다.

매장 오픈 후 세찬 소낙비가 몇 차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했다. 그렇지만 좋은 물건들로 인해 구매천사들은 더더욱 많아 졌다. 빠르게 판매되는 물건들로 JCPenney의 직원 분들은 바삐 새 물건을 꺼내 놓았고 고민하는 구매천사들 옆에서 어울리는지, 또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 코디까지 해주는 GG무역의 직원들의 봉사가 안국점을 웃음짓게 했다.
 

아름다운 옷으로 여성들의 외모를 더 빛나게 해주는 JCPenney와 GG무역의 아름다운 나눔이 많은 여성들의 외모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아름답고 따뜻하게 해줄 것이다. 아름다운 나눔의 기쁨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퍼지길 기대한다.
 


 

글, 사진 _ 기증사업팀 강혜림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