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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Dream]유동주 펠로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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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ood Life, A Good Life Store’

케이오에이(K.O.A, Knocking On A)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기반으로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브랜드와 서비스를 만듭니다. 브랜드와 서비스의 좋은 품질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value chain을 고민하고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삶의 모습을 제안함으로써 사회적 임팩트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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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의 눈에 비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다양한 방식의 행복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단원으로 몽골에 파견되어 고비사막의 황사 사막화 방지, 수자원 오염 복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유동주 펠로우. 아침에 낙타를 타고 양들을 이끌고 나갔다가 해질 무렵 돌아와 저녁을 먹고 가족과 이야기하며 잠드는 유목민의 삶을 곁에서 보며 '그들의 행복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러면서 남들의 눈에 비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다양한 방식의 행복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20대에 중국, 필리핀, 몽골, 러시아, 태국 등 개발도상국가에서 UN, 국제 NGO, 정부기관 소속으로 현장의 주민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들을 알게 됩니다. 개발도상국에 가치 있는 자원은 많지만 자본, 기술력 등이 부족해 선진국 기업에 자원(재료)을 단순히 제공만 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 구조적으로 탈빈곤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단순 '원조'가 아닌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기업 기획실에서 3년간 근무를 한 유동주 펠로우는 사회적 조건들을 내려놓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개발도상국 저소득층의 자립'을 업으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사표를 던지게 되었고 케이오에이를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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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캐시미어는 9/19(월) 부터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점의 단독매장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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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룬꿈

메인 브랜드 수익금의 일부는 현지인 생산자 교육(‘히든 챔피언’ 육성)에 재투자 됩니다. 또한 개발도상국 저소득층들이 직접 제품을 생산하고 브랜드화한 '서브 브랜드' 제품도 한국의 백화점 팝업 스토어,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서브 브랜드의 매출과 회계를 별도로 분리하여, 현지 생산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들 스스로 상품화, 브랜드화하는 학습과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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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캐시미어는 메인 브랜드와 서브브랜드의 이원화 전략을 통한 포용적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룬꿈

케이오에이(K.O.A)는 Knocking on A 를 의미하며, 세상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고 연결하여 행복의 다양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지구촌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직접 제품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과 동시에, 이를 함께 하는 우리도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온전히 느끼며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케이오에이가 큰 우산(플랫폼)이 되어 다양한 지역의 제품과 브랜드가 함께 하는 좋은 친구, 길잡이, 네트워크가 되고 싶습니다. 어려운 시도이지만, 개선해가며,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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