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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야기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재생에너지로 경비실의 온도를 낮춰주세요. 

–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

작년 보다 열대야는 빨라지고,
폭염은 더욱 강력해진다고 합니다.

심각한 폭염이 예고되면서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도 더 짙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무더위를 홀로 견디는 경비원 승목씨처럼 말이죠. 

분리수거, 주차단속, 경내 순찰 등으로 이리저리 오가다 보면 어느새 등 전체가 땀으로 흠뻑 젖어있습니다.
하지만 일을 마치고 경비원 승목씨를 맞이해주는 건 1제곱 미터밖에 안 되는 좁은 경비실. 야외와 별반 다를 것 없는
푹푹 찌는 실내 온기에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높은 전기세 부담으로 냉방 기기 사용이 어렵기 때문이죠.
이런 승목씨에게 39도가 넘는 폭염은 더 큰 고통입니다. 


무더위 속 홀로 더위를 견뎌내며 사람들의 낮밤을 지키는 승목씨에게 지금 필요한 건
어쩌면 우리들의 관심과 작은 나눔일지도 모릅니다.

아름다운가게는 경비원 승목씨와 같은 기후위기 속 고통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가게는 폭염 속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고통받는 경비원들을 위해
지구에게 무해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높은 전기세 부담을 줄여주고,
 이들의 여름이 보다 시원할 수 있도록 희망나누기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비원 승목씨처럼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은 여전히 많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홀로 견뎌내고 있을 우리의 어려운 이웃에게는 아직 더 많은 도움의 손길과 일상을 바꾸어줄 '희망'이 필요합니다. 

​아름다운가게는 더 많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할 후원자들을 기다립니다.
함께 지구의 온도를 낮추고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주세요.

 에너지취약계층 지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