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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뷰티풀펠로우] 인도네시아의 사회혁신리더 라스티아나 이야기

Kalpana

'아시아 뷰티풀펠로우'는 아시아 개발도상국 내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사회적기업가 선발 및 비즈니스 지원을 통해
그들이 만들어 내고자 하는 환경적 변화를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어요.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이 깊어졌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이제 ‘천고마비’는 옛말이 될지 몰라요😥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이상기후는 농지침수, 시설붕괴 등 단기적인 농가 피해뿐 아니라,
농업 생산 전반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농업은 기후, 토양, 생물 등 자연환경에 지배를 받는 산업이기 때문에 그 피해는 더욱 심각하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네번째 아시아 뷰티풀펠로우는 인도네시아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유기농업 방식으로 코코넛 슈가를 생산하며 탄소배출 저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요.
1기 마지막 주인공, 라스티아나(Lastiana Yuliandari)가 어떻게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아시아 뷰티풀펠로우의 사업배경, 선발과정, 지원혜택 등 더 자세한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아시아 뷰티풀펠로우 사업 소개  아시아 뷰티풀펠로우 홈페이지 바로가기

 


 

 

출처: Aliet Green 홈페이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시작된 앨리엇 그린(Aliet Green)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유기농업 방식을 통해 탄소배출이 적은 코코넛 슈가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단체예요. 특히 코코넛 재배 과정에서 약 90% 이상을 여성 농민들과 거래하며 그들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어요.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라스티아나는 국제 NGO 기관에서 일을 하며 아동 보호와, 여성 역량 강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2009년 라스티아나의 고향 족자카르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고 지역 경제에도 큰 타격을 받자,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특별히 지역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코코넛을 수출하며 소득을 확보하는 상황에서 코코넛 가격이 급락하자 라스티아나는 이를 지역 농부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안정적인 소득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Aliet Green을 설립했다고 합니다. 

당시 유기농 코코넛 슈가가 건강에 좋은 대체 식품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할 때였고, 인도네시아는 세계 시장에 유기농 코코넛 슈가를 수출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국가였는데요. 라스티아나는 한 발 더 나아가 세계 최초로 유기농 코코넛 슈가의 공정무역 판로를 개척하여, 현재 1,500여 명의 지역 농민들의 삶이 지속가능하도록 돕고 있어요!  

 

라스티아나는 국제 기준에 부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지역의 유기농 쌀을 재배하는 농민들에게도 배움을 청했어요.
라스티아나는 친환경 유기농업을 통해 지역 농민들을 돕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한 걸까요?

 


 

1만 7,5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열대우림이 있어 생물다양성의 보고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에요(Greenpeace). 그러나 동시에 탄소배출량 세계 5위, 산림파괴 세계 5위에 올라있는 나라이기도 해요(World Bank, 2021). 무분별한 개발로 나무를 베거나 숲을 태워 팜유 농장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World Bank, 2021). 이로 인해 생물다양성 감소는 물론 탄소배출량 증가, 주변 지역의 오염, 토착민들의 생계 위협 등 환경적·사회적 갈등을 야기하고 있어요(The ICCT, 2016).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는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피해에 노출되어 있기도 하답니다. 수도 자카르타의 경우, 도시의 40%가 해수면보다 낮은데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지하수 개발 등에 따른 지반침하 문제가 겹쳐 ‘빠르게 가라앉는 도시’라 불리고 있어요(UNFCCC, 2022). 올 초에는 자연재해가 적은 보르네오의 동칼리만탄으로 수도를 이전하는 법안이 통과되기도 했어요(The Washington Post, 2022). 

Aliet Green이 위치한 족자카르타 역시 극심한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는 지역 중 하나로, 매년 장기간의 가뭄과 홍수가 발생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UMY, 2020). 특히 코코넛 슈가를 생산하고 있는 쿨론 프로고(Kulon Progo) 지역은 지리적으로 자연재해 취약성이 높을뿐 아니라(Arifati et al, 2017) 빈곤 수준(the poverty level)이 국가 표준 및 족자카르타의 평균 수치보다 높다고 하는데요(I Hidayat, 2018). 가난한 지역민의 대다수가 천수농업(rainfed agriculture)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어서 기후변화에 취약한 편인데, 그중에서도 여성 농민들의 상황은 더욱 어렵다고 합니다.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여성 농민은 농업 노동력의 핵심이면서 가사도 전담하고 있지만, 임금은 더 적고 더 적은 자산을 소유하며 동등한 의사결정 권한도 갖지 못한다고 해요. 특히 관습적으로 토지와 재산권에 대한 여성의 권리가 박탈되어왔기 때문에(World Bank, 2021)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해요.   

 

그래서 라스티아나는 지역 사회의 여성, 특히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여성과 함께하는 것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았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복잡하게 얽혀있는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탄소배출 위험이 적은 유기농업을 통해 기후 회복력을 향상시키고,
여성농민과 저소득층의 소득 창출이 지속가능하도록 돕고 있어요.

 

 

 

✓ 유기농업을 통한 코코넛 슈가 생산

Aliet Green만의 특별한 농업 운영방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유기농업 방식으로 작물을 재배한다는 거예요! 사이짓기(intercropping)와 혼농임업(agro-forestry)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관행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는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하는 이탄지(peatland)와 땅속에서의 물의 순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생물다양성을 증가시켜 생태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특히 코코넛 나무는 손상된 토양을 복원하고 물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는 생태학적으로 유익한 작물이에요. 유지 관리가 거의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토양 구조와 비옥도를 높이고 수자원을 보존한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코코넛 슈가는 사탕수수보다 에이커당 더 많은 설탕을 생산하여 훨씬 더 효율적인 작물 재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코넛 슈가 외에도 코코넛 슈가, 생강, 심황, 슈가 파우더, 시럽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수익성이 높은 바닐라빈도 함께 재배하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코코넛 줄기를 통한 재배, 물 보존을 더 높이는 방법 등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게다가 작물 재배를 위한 기계나 중장비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요. 전부 농부들의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땅을 갈지 않아 다른 작물에게 피해가 가지 않죠! 
 

여성농부 일자리 창출

출처: Aliet Green 홈페이지

라스티아나는 여성 사회적기업가로서 커뮤니티 내 인도네시아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어요! 윤리적인 공정 거래를 통해 시장가격보다 더 높은 금액으로 여성농부들과 거래하여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소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실제로 전체 내부직원 130명 중에서 80%가 여성이며, 협력하고 있는 약 1,500명의 농민들 중 90%가 여성, 1%가 장애인입니다. 여성의 참여도를 높이면서 여성 농부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업에서 소외된 여성들의 역할을 확대하여 주체적인 여성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어요.


철저한 농장 폐기물 관리 시스템
라스티아나농장 폐기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어요. 농작물을 어떻게 생산하는지도 중요하지만 농장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도 중요해요. 10년 전만 해도 폐기물 처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대부분의 인도네시아 농장이 지금처럼 깨끗하지 않았다고 해요. 특히 배터리 같은 전자 폐기물은 농작물에 화학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라스티아나는 농부들에게 폐기물 관리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농부들을 담당하는 Green Warrior들이 농장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 모니터링 하고 있어요. 
제품 포장에서도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자에서 추출된 재료로 만든 포장 테이프를 사용하고, 포장 박스는 재활용하고 있답니다. 제품 생산부터 판매 과정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라스티아나,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공정무역을 통한 지역사회로의 환원

출처: Aliet Green 홈페이지


라스티아나는 공정무역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분을 지역사회 개선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공정무역 프리미엄에 사용하고 있어요. 수년에 거쳐 고등 교육 장학금과 지역 유치원 시설 개선까지 도움이 필요한 여러 곳에 자금을 지원했으며 지역 사회를 위한 새로운 학교를 짓기도 했어요. 
이러한 꾸준한 선행으로 ‘라이즈 투 챌린지 어워드(농업부문)’, ‘EU Blue Book’ 등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2021년에는 ‘유엔 식량 시스템 정상회담(UN Food System Summit)’에서 ‘Best Small Business: Good Food for All’에 선정되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식품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전 세계 최고의 중소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는 명예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처럼 라스티아나는 친환경 유기농업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할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요.
단순한 일회성 도움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으로요!
초창기 50여 명의 농부들과 함께한 Aliet Green은 이제 1,500여 명의 농부들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변화를 경험하고, 라스티아나와 함께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그린워리어, 위지(Wiji Astuti)

 저는 가정주부로 일하면서 농업분야에 대한 열망을 늘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 다 우연히 Aliet Green의 공고를 보게 되었고, 바로 지원하게 되었어요. 현재는 약 1,500명의 농부들을 관리하는 그린워리어로 일하고 있는데요. 총 20명의 그린워리어가 내부감사, 코디네이터, 품질 관리, 데이터 등록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저는 내부감사를 맡고 있어요. 담당하는 농부들을 직접 만나 유기농업 기준과 방법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농장 컨디션은 어떤지 등 농부들이 올바른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지 확인한답니다.

라스티아나와 함께 일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경제적인 변화예요. 주부로 일했던 때와 달리 수익이 확연하게 증가해서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다른 농부들과 친구 같은 관계를 형성하게 되어 서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이 있을 때 돕곤 해요. 또한 화학비료를 쓰지 않는 유기농업을 실천하면서 환경적 임팩트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이 스스로를 뿌듯하게 만들어요!

지금까지 Aliet Green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요. 유기농업 기초, 폐기물 관리 뿐만 아니라 재정 관리, 글루텐프리 식품, 혼농업 등의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는 또 어떤 교육을 받고 성장할지 기대돼요!

여성농부, 베르티(Berti)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를 도와 함께 농사를 지었어서, 결혼 후에도 자연스럽게 농사를 짓고 있어요. 저는 코코넛 블럭을 만들어서 다른 지역마켓에 판매하곤 했는데요. 어느 날 그린 워리어가 주최한 지역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라스티아나를 알게 되었고 2019년부터 인연이 시작되었답니다. 

 Aliet Green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바로 유기농업을 실천한다는 점이에요. 코코넛 나무에서 떨어진 잎을 천연 비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유해한 물질이나 화학 물질의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요. 예전에는 쓰레기를 태우거나 그냥 버리기 일쑤였는데 Aliet Green을 통해 유기농법과 폐기물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서 땅에 좀더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폐기물 관리 프로그램, 재정 관리교육, 주방도구 제공 등 농부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해준답니다! 

 라스티아나와 함께하면서 경제적인 부분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전에 거래하던 곳과 비교해서 1kg당 약 2,000 IDR 더 높은 가격에 코코넛 블럭을 팔 수 있었거든요. 월 수익으로 비교하자면 약 6배나 차이가 나니 정말 어마어마하죠? Aliet Green 덕분에 저희 가정이 안정적으로생활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해요.

 

 

 여성 농부의 소득 확대 지원
여성의 안정적인 생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라스티아나는 더 많은 여성 농부의 지속가능한 수익을 지원하기 위해 계약 농부 수를 1,500명에서 2,000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해요. 뿐만 아니라 약 30가구에게는 환금작물 씨앗을 제공해서 Aliet Green과의 거래 외에도 농부들의 자체적으로 소득을 증진시킬 수 있는 자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Aliet Green은 공정무역(Fair Trade) 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지역농부들과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는데요. 거래하고 있는 농부들의 권리와 목소리를 지지하기 위해 공정거래 위원회의 수를 확대하여 거래되는 가격이 공정하고 적절한지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성 농부 및 여성 직원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전문성을 갖춘 농부가 되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Aliet Green과의 거래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보다 잘 활용하고,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금융 전문가를 초빙하여 약 100명의 농부들에게 재정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약 10명의 여성 농부들에게는 여성 리더십 훈련교육을 제공할 예정이에요. 


친환경 유기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대 
코코넛 슈가 가공시설에 1개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예정이에요. 이를 위해 녹색 투자자와 물 보존에 대한 혼농임업 전문가를 찾고 있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유기농 및 공정거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 전시회에 참여하여 다양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예정이랍니다.
또한 가공되지 않은 남은 원료들을 활용하여 비료로 만들어 수출할 예정이며, 재사용 가능한 포장 재료를 더욱 확보할 것이라고 해요.
 

상품 개발 및 판로 확대
라스티아나는 코코넛 슈가 이외에도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테스트하고 있는 상품은 바로 바닐라빈입니다. 바닐라빈 생산을 위해 덩굴 묘목과 부지를 구축하고 이를 잘 수확하고 판매하기 위해 시장 전문가를 찾고 있다고 해요.
이러한 상품들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독일(Biofach), 미국(Expo West), 파리(SIAL), 독일(Anuga) 등 국제 유기농 전시회와 인도네시아 무역 박람회에 참가하여 유기농업 관련 단체 및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기 마지막 펠로우 라스티아나의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유기농업을 실천하고, 
지역 농민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지하는 라스티아나와 Aliet Green의 성장스토리를 지켜봐주세요!!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짙어지고 있는 지금,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아시아 개발도상국 사회혁신리더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아름다운가게아시아 뷰티풀펠로우가 앞으로 2년 동안 함께 피워 낼 아름다운 변화를 많이 기대해주세요!

 

아름다운가게는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현지 주민들,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며,
지역에서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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