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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단체테마 배분후기] 문화! 흔들리는 청소년을 녹여내다



 

청소년 대안공간 ‘돋움’의 ‘청소년이 행복한 문화만들기’ (www.seedschool.net)

청소년 대안공간 돋움(은평씨앗학교)은 청소년들이 소질과 적성에 따라 저마다 다른 배움의 길이 있음을 인정하고 보다 행복한 배움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실험하는 열린 대안학교로서, 은평구의 자원이 만들고 길러내는 지역사회학교를 지향합니다. 2003년 ‘청소년대안공간돋움’이라는 이름의 비영리민간단체를 설립하고, 탈학교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청소년들도 포함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청소년 교육단체로서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대안공간 돋움은 중등 탈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시형 미인가 대안학교 은평씨앗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의 여러 대안교육프로그램과 지역단체와 연계한 여러 수업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한 배움을 경험하고 주체적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탈학교 청소년을 위한 중등 대안학교(미인가) 사업, 시민단체와 함께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지역행사 만들어 가기 등의 사업을 통하여, 청소년들과 꾸준한 긍정적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의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2008년, 돋움은 ‘청소년이 행복한 문화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교육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기마다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역 내 여러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실시했고,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1회 다양한 영역의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하였습니다. 하여,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체험하게 하고, 지역 내 청소년에 대한 인식 변화를 꾀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편견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