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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뷰티풀펠로우, 일상의 somethink (2016, 두번째 분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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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정신없이 흘러가는 일상의 막연한 어떤 것 [SOMETHING]을 꿈꾸시나요? 이번 분기모임은 유동주 펠로우(케이오에이 대표)님의 공간초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소소한 행복을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케이오에이(K.O.A) 개발도상국 저소득층 주민들의 지속적 자립을 위한 무역창출과 브랜딩/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고 연결하여 행복의 다양성을 높이고자 하며 '르 캐시미어(le cashmere)’, ‘ETEAQ(에티크)’와 함께 [SOMETHINK.A]라는 슬로우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컨셉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진행되는 캠페인도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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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간은 사무공간과 함께 스튜디오 공간을 공유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대부분의 스튜디오 공간, 촬영 대여 등에 많은 비용이 드는 만큼 사회적 가치를 담고 있는 제품촬영에 활용하실 수 있도록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사회적경제 영역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공간을 공유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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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함께 만나 인사를 나누고, 사회혁신기업가로 활동하며 갖고 있는 고민과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주요하게 다룬 이야기는 '다른 세대와 함께 일하기' 였습니다.

  • 다른 세대에 대한 맥락과 이유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갈등이 드러나야 이를 통한 학습의 과정이 가능하다
  • 똑같이 맞서고자 하면 비슷하게 되거나,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
  • 세대 간 관계를 유지하면서, 함께 일하는 부분에 대한 고민과 시도가 필요하다
  • 지속적으로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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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는 오늘의 하이라이트! '프로필 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낯설고 어색하셨을 텐데, 멋지고 즐겁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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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하나의 추억을 완성하기 위하여 집요하게 애쓰는 것이다"
– 르네 샤르(프랑스 시인)​

위의 문구와 함께 뷰티풀펠로우 분기모임의 시간과 추억 공유를 마무리 합니다 :)

 

글 ㅣ아름다운가게 사회적기업센터 윤여정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