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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 토요일은 무엇이든 나누는 날!

레드캡투어, 토요일은 무엇이든 나누는 날!


나눔장터가 안국점에서 진행되었다.

아름다운토요일 나눔 행사를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한 안국점 매장 내부!
레드캡투어 일일자원봉사자들의 맑은 웃음소리와 함께 모두의 바쁜 손길은 더위를 의식할 틈도 없이 분주했다. 3년 전부터 매년 2회씩 진행되어 벌써 5번째를 맞이한 레드캡투어의 아름다운토요일이 따스한 마음과 정성스러운 손길로 준비되어져 갔다.

“한 식구 같은 레드캡투어 직원들의 기부 참여가 아름다운가게를 찾는 분들에게 자랑거리가 되는듯하여 기쁘다.”는 윤팔병 대표(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의 감사인사와 함께 레드캡투어 직원들에게 감사장이 전달되었다. 심재혁 대표(레드캡투어 대표이사)는 “주말의 귀한 시간 투자해 자원활동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고, 오늘 하루만이 아니라 항상 아름다운가게에 많은 관심을 가지기를 바라고 또 우리의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는데 노력하자.” 며 서로를 격려했다.

무더운 날씨 때문에 매장을 찾는 구매천사들이 적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모두 많이들 하였지만 기우인 듯 매장을 찾는 발길은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기증품으로 채워진 진열상품들이 하나, 둘씩 팔려나가고 다시 새로운 기증품을 진열하기 위해 분주한 손길을 이어가던 레드캡투어 직원들의 미소와 보람은 시간이 흐를수록 커져갔다.

특히 이날 레드캡투어의 심재혁 대표는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점심시간도 잊은 채 기증품 판매에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모범을 보여 주었다. 레드캡투어는 회사 내에 기증함을 항상 비치해 두어 일상 속에 기증을 생활화하고 있다고 했다. 일일자원활동가로 참여한 한 직원은 매장에서 기증품을 판매를 통해 물품 판매라는 새로운 체험’이 나눔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런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얻는 것 같다라고 하며 소감을 밝혀 주었다.

나눔을 통해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즐거운 하루.
레드캡투어의 아름다운 나눔의 5년이 10년,20년 더 큰 나눔으로 꾸준히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글, 사진_공보현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