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야기

뜨거운 나눔의 현장을 가다, 세정과 함께한 아름다운 토요일

뜨거운 나눔의 현장을 가다

세정과 함께한 아름다운 토요일

 

지난 2009년 7월 9일(토)에 뜨거운 행사가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증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세정그룹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개최한 것으로 서울 안국점과 부산 명륜동역점에서 각각 열렸다. 세정그룹은 이날 임직원들이 모은 약 2500여점의 물품과 세정그룹에서 만든 의류, 악세사리 등 제품 1만여점을 기증하였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세정그룹 패션 브랜드 전속 모델인 정준호, 김희애, 수애, 빅뱅, 오지호, 이종혁, 이상우 등이 본인들의 애장품을 기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세정과 미래 박이라 대표가 이날 아름다운가게 바자회 기금을 전달하기위해 참석하였는데 “이런 행사를 마련해준 아름다운가게에 감사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더 많은 기증과 기부에 힘쓰도록 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혀주었다.


부산 명륜동역점에 직접 참여한 세정그룹의 박순호 회장은 행사 전 1만여점의 기증품을 직접 보며 판매가능한지 체크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세정의 모든 임직원들이 열정과 노력을 쏟아부었는지 알 수 있었기에 더욱 이날 행사가 뜻깊은 것 같았다. 


안국점에는 탤런트 이종혁씨가 참여하여 일일 자원활동가로 활동하여 눈길을 끌었는데 이종혁씨는 “이날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여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 시민은 “우연히 안국점을 방문했는데 이렇게 좋은 행사가 있는 줄 몰랐다. 저렴하게 필요한 옷도 구매하고 또 이렇게 얻은 수익이 좋은 일에 쓰인다니 기쁘다. 기업도 나라도 경제때문에 힘든 시기에 뜻깊은 일에 동참하여 준 세정그룹과 아름다운가게에 고맙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안국점은 문을 닫는 저녁 8시까지 손님들의 발길이 끓이질 않았다. 행사를 주최한 아름다운가게와 세정 그룹 뿐만 아니라 이 행사를 찾아준 시민들 모두가 나누는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 이날 세정이 기증한 약 1만여점의 옷들은 모두 판매되어 5천만원의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유난히 뜨거웠던 토요일, 이 뜨거운 나눔의 열정과 마음이 영원하기를 기대해 본다.
 

 



세정 임직원들이 기증해준 물품들





세정과 미래 박이라대표가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대표에서 바자회 기금을 전달,
배우 이종혁씨도 이날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신입사원들 뿐만 아니라 배우 이종혁, 박이라 대표까지 판매 자원활동에 참여, 
또한 행사장을 찾은 일반 시민들에게 사랑의 뱃지도 나눠주는 이벤트도 함께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