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야기

당신은 어떤 기부를 선택하시겠어요? 아름다운가게 물품기부 영상 제작

아름다운가게 물품 기부는 혁신적이었습니다.
중고제품의 인식이 그리 좋지 못했을 때 아름다운가게는 물품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환경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18년 후 아름다운가게하면 떠오르는 것은 물품기부가 되었습니다.

물품기부의 방법도 점차 진화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에만 국한 되어있던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하고 이제는 모바일을 통해 편의점 택배 기부 서비스까지 가능하고요.
아름다운가게 매장으로 직접 기부는 당연한 서비스입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방법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방문수거/편의점택배/매장기부 세 개 카테고리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영상 제작 후기를 들려드립니다.

나눔만? 노놉! 환경도 살린다
오늘을 비우고 나눔을 채우고 환경을 지킵니다.
아름다운가게가 18년동안 나눔을 이야기했다면 이제는 환경을 이야기합니다.

기부된 물품이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재판매되어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다는 메세지를 넘어 이제는 환경을 보호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할 때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기부된 물품을 탄소저감수치와 소나무지수로 환산하면 그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단순한 물품을 기부하는 행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꼭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설레지 않은 것은 기부해라"
비대면이 일상인 것 처럼 아름다운가게 방문수거 서비스도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 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 만큼 집안 정리를 하게 된다는 통계를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요.
정리하다보면 끝없이 나오는 물건들의 양이 많다 싶었을 때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실제로 촬영시 집안에서 기부할 물건이 많아 세박스를 다 채우고도 남았습니다.


"편의점 택배기부편, 신박한 기부"
신박한 정리를 넘어서 신박한 기부.
아름다운가게에서 밀고 있는 서비스로 가까운 CU편의점 택배 서비스로 내가 원하는 시간에 기부할 수있습니다.
내부 통계에 따르면 저녁 6시 이후 신청하시는 분이 많다고 하네요.
그만큼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매장 기부편, 더불어 매장 구경"
기부를 핑계삼아 가까운 매장에 가서 기부도 하고 매장도 구경하면 1석 2조 아닐까요.
실제 상왕십리점에서 촬영했으며, 촬영 후 촬영 스텝들도 처음 방문한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구경하는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물품기부는 단순히 물건을 기부하는 행위로만 그치지 않습니다.
물건을 재사용하면서 탄소를 저감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로까지 확장됩니다.
시민들이 판매가능한 물품을 기부해주신다면 폐기량이 줄어들고 여기서 발생되는 비용을 나눌 수 있기에
올바른 물품 기부를 통해 더 많은 나눔과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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